윤충식 경기도의원, 2025년 제3회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주재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지난 5일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5 3회 포천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위원장으로서 주재하고, 포천 지역 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협의회는 포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포천꿈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생태계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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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문화예술교육 미디어교육 밴드스쿨 클라이밍 산림생물 다문화 레인보우 디지털 독서인문 포천꿈 아온장애학생 문화예술 경기 IBEP(영어로 풀어가는 지역연계 프로젝트) 글로컬 언어 공유학교 등 총 11개 분야의 2025년 하반기 공유학교 운영 계획이 보고됐다.

 

이날 위원들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더욱 널리 알려지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홍보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청과 지자체,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권역별 특성화 교육 확대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정보 접근성 향상에도 힘써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포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참여기관의 전문성과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 밖 배움터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충식 위원장은 포천은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갖춘 교육 친화적 도시라며, “공유학교가 지역 교육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학생 개개인의 꿈과 진로를 실현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실질적인 협의기구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충식 도의원을 비롯해 차의과학대학교 방인구 교수, 내촌초 이병석 교장, 영북고 류귀열 교장, 송우고 현소진 교사, 포천이음사회적협동조합 정미정 대표, 포천시 교육정책과 최선경 과장 및 포천교육지원청 태정원 교육과장, 노영주 행정과장, 고동욱·김준영·송병철·김정현 장학사, 이희훈·유해경 교사, 채환희·박수양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