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전하는 동두천 이야기”…동두천시, 시민 홍보대사 모집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811()부터 29()까지 지역 소식과 매력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릴 ‘2025 시민 홍보대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시민 홍보대사모집은 시민이 주도하는 참여형 홍보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동두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지닌 시민이 시정 소식, 명소, 주요 행사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5명 내외이며, 지원 자격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중 하나 이상의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며 구독자 수가 1,000명 이상인 시민이다.

 

홍보대사로 선정되면 다음과 같은 활동을 수행한다.

시정 행사 및 주요 사업 현장 취재와 후기 콘텐츠 제작

관광명소, 착한가격업소 등 지역 자원 홍보 등

활동 기준을 충족할 경우,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81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이메일(ddc21@korea.kr)로 신청서와 함께 본인의 SNS 포트폴리오(대표 콘텐츠 소개 및 링크)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910일 발표되며, 위촉식은 101시민의 날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든 콘텐츠는 더 큰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낼 수 있다라며 동두천을 누구보다 잘 알고 애정 어린 시선을 가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