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수탁기관 공개모집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와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신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1314호점)의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시는 12개소를 운영 중이다.

 

신규 센터는 더샵리듬시티(서광로 54), 리듬시티우미린(문화로 182) 공동주택 단지 내에 조성되며, 각 시설은 아동정원 25종사자 4명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나 경기도 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정관에 다함께돌봄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 내용이 포함돼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단체)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923일까지 시청 아동돌봄과(1별관 3)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법인단체에 대한 적격성 시설 운영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협력적 관계 조성 등을 기준으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동돌봄과(031-828-4254)에 문의하거나, 의정부시 누리집(https://www.ui4u.go.kr)을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용 아동돌봄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방과 후 돌봄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운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다함께돌봄 사업에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