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재즈페스티벌 in 가평’ 9월 사전 공연과 10월 본 행사 개최

[가평=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은 ()문화현상과 함께 올가을 가평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재즈의 선율을 선사하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오는 10월 개최한다. 본 행사에 앞서 926일 오후 2,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주차장에서 재즈페스티벌 in 가평 with 조종면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공연팀, 유스 밴드, 오케스트라, 쏘왓놀라밴드, 스프링스 등 재즈 아티스트가 무대를 꾸민다. 또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쏘왓놀라밴드는 2018년에 결성된 브라스 밴드로 뉴올리언스 음악의 특징인 자유와 공동체적 정신을 담아낸 연주를 선보인다. 또한, 스프링스는 경쾌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3인조 혼성 밴드로, 최근 수해로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본 공연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플리마켓 부스는 2시부터 운영된다.

이어 10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으로 가평읍 전역이 가을 음악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가평군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 공연이 무료로 개방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올해로 제22회를 맞은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연계해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재즈의 흐름을 가평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열린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재즈를 매개체로 수해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지역 상권이 예술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재즈페스티벌 in 가평관련 문의 사항은 가평군청 문화체육과 공연기획팀(031-580-4426)으로 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