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3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 개최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910일 시청 의정홀에서 ‘2025년 제3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패 취약분야를 최종 점검하고 청렴시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 부서장 19,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참석해 청렴 실천의 공감대를 넓혔다.

 

이들은 감사담당관에서 제작한 청렴 홍보 영상을 공유하고, 갑질자가진단을 통해 간부공무원으로서의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이어 반부패청렴 협조부서의 추진실적을 최종 점검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부패취약분야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청렴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은 모두가 함께할 때 비로소 가치가 커진다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고 직원 모두가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의정부시가 신뢰받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을 주제로 한 청렴 교육 청렴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청렴 실천 유도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청렴한 관리자 칭찬합시다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