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1회 책문화 축제 개최 운영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920()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1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책에 반하다, 도서관에 반하다, 동두천이 빛나다를 주제로 오후 1시 아트렛 공연팀의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30분 개막식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야외마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세부 프로그램은 환영마당: 축제 개회식과 관내 도서관별 책 읽는 가족·다독자·독서진흥발전 유공 시상 체험마당: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 15개 운영 놀이마당: 전래놀이 미션 체험, ‘날아라 슛드론축구, 보드게임 참여마당: 양선 작가의 그림책 포토존 달님이랑 꿈이랑’, ‘잘 될 거야 책방’, 도서 전시 공연마당: ‘영화, 재즈를 만나다재즈 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이번 책문화축제가 시민들의 독서 습관을 북돋우고 책과 함께하는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립도서관(031-860-32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