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황규진 기자] 가평군은 청정지역이다. 100대 명산 5개소가 있고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화악산(1,468m)도 있다. 호랑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호명산, 천년고찰이 있는 현등사와 운악산, 아름드리 잣나무가 있는 가평 잣의 주산지인 축령산도 있다. 그러나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공장설립도 제한되며, 깨끗한 물 보전을 위하여 하천 인근 축사 신축도 제한한다. 가평군 면적은 843.6㎢로 서울시 면적의 1.4배이다. 계곡이 깊어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고 깨끗한 물과 깨끗한 공기를 생산하여 수도권 시민들의 더없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가평을 찾아 휴식을 취하곤 한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 40% 감축 목표로 한다고 한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가평군은 탄소 배출 감축에도 많은 일조를 하고 있다. 가평군 지목상 농지면적은 8%대이고 경작면적은 약 4%정도 된다. 2021년 말 기준, 가평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조회하면 경작면적은 3,109ha이고 농업인은 8,657명이다. 경작 품목은 포도, 사과, 친환경 쌀 등 다품종 소수확 형태의 농업이지만, 벼의 경작면적은 760여 ha로 아직도 농업의 많은 부분을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산악연맹(회장 조천행)이 주관하는 ‘제2회 한탄강 주상절리 트레킹 대회’가 18일 영북면 비둘기낭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인만 포천시 체육회장, 박윤경 농협 포천시지부장, 양기원 포천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포천시산악단체, 경기도 시·군 산악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 격려사, 축사, 트레킹 출발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산악인들에게 한탄강 주상절리 인근 자락의 자연을 느끼고, 쉽게 접할 수 없는 트래킹을 통해 새로운 여가문화 정착과 도전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경기도 각 시군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산악인 여러분께 포천의 자랑인 한탄강 협곡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찾아가시기 바라며 오늘 하루가 여러분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산악연맹 주최 한 이번 행사는 포천시산악단체, 경기도 시·군 산악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비둘기낭인근 7㎞ 코스에서 진행됐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탁구협회(회장 천복덕)는 9월 17일 가산체육문화센터에서 “제6회 포천시탁구협회장기 탁구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시의회 부의장, 임종훈. 조진숙 시의원, 박윤경 농협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동호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4단식 1복식의 단체전(남·여)과 개인전 단식(10개부 남·여)으로 나눠 치러지며, 경기방식은 11점제 5세트로 승패를 가리게 된다. 포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 철원군 등 7개 시·군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룬다. 천복덕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에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가 참가하여 화합과 단결을 유도하고 탁구 동호인 간 교류와 저변확대는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에 참가하시는 선수 여러분 모두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각 지역 탁구 가족 간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좋은 기회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탁구 동호회는 7개 클럽이 700여 명이 활동 중이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시는 그동안 구리-포천 고속도로 종점인 신북IC에서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해결해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포천시 북부지역의 발전 및 향후 세종에서 포천을 거쳐 원산으로 연결되는 남-북 고속도로 인프라 조기 구축 등을 위해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에 남북교류협력을 대비하는 고속도로로 반영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경기지역 공약사항에도 반영된 사업으로, 낙후된 수도권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9월 중 지역구 국회의원 및 철원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건의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통일을 대비한 한반도 중심의 고속도로 역할을 할 것이다. 고속도로 조기착공과 첨단기업 유치 등 시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인천국제벨로드룸에서 열린 제21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황다현 선수는 여자일반부 독주경기(500m)에서 35초568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1Lap(S/S)에서 25초652를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박도영 선수와 이효진 선수(풀레잉 코치)는 각 포인트(10km)와 템포레이스(7.5k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연천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배현기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사이클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연천군에 감사드리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비닐시트지 제조공장에서 7일 16시 3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이 화재로 공장 200평이 연소 확대 진화 중이며, 직원 1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 됐다. 불은 주위에 신고를 받고 소방차 17대 인원 42명이 출동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되는 데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경춘선 제1터널 가평방면에서 7일 05시 50분경 열차와 보행자가 충돌해 보행자 1명(50대:남성)이 사망해 경찰에 인계됐다. 이날 사고는 가평역에서 상천역 방면으로 운행 중 열차와 보행자가 충돌 한 사고로 보행자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를 조사 중이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유진선) 소속 박의성 선수가 ‘2022 ITF 대구 국제남자테니스투어’ 단식 정상에 올랐다.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8일간에 걸쳐 대구광역시 유니버시아드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박의성 선수는 단식 경기에 출전해 결승에서 김청의(안성시청)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의성 선수는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고 그동안 준비했던 플레이가 잘 풀려서 이길 수 있었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올해 국내, 외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박의성 선수는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남은 2022시즌 대회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