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

[가평 =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이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정책 중 군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되었던 주요 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1차로 실무 심사위원회 서면 심사를 통해 고득점 순위 20개 사업을 선발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금년도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추진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각 부서에서 추진사업 가운데 최근 7일간 2차 국민 심사(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평을 빛낸 10대 우수사업을 뽑았다고 밝혔다.

 

올해 군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10대 성과로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 자라섬 꽃 축제, 관람객 33만 명 돌파가 최고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등산객 외 관광객 확보가 어려워 침체 상태에 있던 운악산 산악관광의 재탄생 및 경제회복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한 운악산 출렁다리 개통과 군 대표 콘텐츠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및 음악역 1939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 매력 100(로컬 100)에 선정되는 등 음악·문화도시로 발판을 마련한 로컬 100 선정, 가평을 노래하는 화음이 되다가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가평군민의 염원과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경기도 최대규모 체육행사인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가평군 유치 성공과 가평 관광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캐릭터 디자인 공모를 통해 전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군 특색을 반영한 힐링 관광 이미지를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는 가평 관광 대표 캐릭터 발굴사업도 뽑혔다.

 

또한 10억 원의 매출액과 전국 직거래장터 우수사례로 발탁되는 등 자라섬 꽃 축제 직거래장터인 마켓섬에 피어나는 농부의 미소와 장기·고정 주차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민원 해소 및 주차 회전율 제고를 위한 주차 순환 공영주차장 유료화도 인정받았다.

 

아울러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 및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기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수준 높은 공보육, 가평군이 책임집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함께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향상에 기여하는 꽃 따라, 길 따라 함께 걷는 가평 8경 걷기 대장정이 선정됐다.

 

끝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유도와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2023년 반려동물 문화 교실 운영10대 우수사업으로 발탁됐다.

 

이번 10대 성과는 군정 핵심 전략에 부합하는 우수한 사례와 대내외적 군정 이미지 제고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이 선정되는 등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