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동두천=박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3일 미래교육진흥원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선도지역 승격을 위한 성과 평가 전략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4228,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시행한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우수한 성과 평가를 준비하기 위한 실무 차원의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 소속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여한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장은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혁신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한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매주 금요일 사업 추진사항 공유를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추진하고, 적절한 협업과 분업을 통해 충실히 사업 계획을 이행해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