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재학생, 포트폴리오 설계 워크숍 '포트폴리오경진대회' 성료

[포천=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722일 저학년을 대상으로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사전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진로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실전 경험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진로 설계 프로그램인 '드림 브릿지'에 참여한 학생들이 해당 프로그램 안에서 설계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이번 경진대회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이다.


'드림브릿지'를 통해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한 학생들은 경진대회를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발표하며 실전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심사에는 외부전문가로만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참가자들은 실무 관점에서의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성장의 기회를 얻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드림브릿지 프로그램과 경진대회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진로 설계부터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 할 수 있었다. 드림브릿지 수료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경진대회에 참여하면서 프로그램간 연계성과 학습 효과가 매우 높았다""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돕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