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2025년 상반기 ‘정교사(1급) 자격연수 사서과정 대면 집합 연수 운영

[포천=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5년 상반기 정교사(1) 자격연수(사서 과정, 전문상담과정)’를 위탁받아 721()부터 25()까지 5일간 사서교사 대상으로 대면 집합 연수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 연수의 운영 부서인 평생교육원의 한지영 원장은 이번 연수가 단순히 승급을 위한 것이 아닌 사서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새기고, 학교 현장에서 더 주도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의 교육과정을 기획한 장인호 교수(대진대 문헌정보학과)는 학문적으로 깊이 있는 문헌정보학 강의와 학교도서관 운영실무가 조화롭게 구성된 프로그램, 그리고 교수뿐만 아니라 현직 수석교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특장점이라고 하였다. 또한, 초등반과 중등반을 분리·운영함으로써 학교급 실정에 맞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분임토의 수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고 강조하였다.

 

사서교사 자격연수에는 경기도 소재 초··고 사서교사 131명이 1급 자격 취득을 위해 참여하였으며, 이번 대면 집합 연수를 시작으로 728일부터 82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원격연수를 이수한 후 84일 논술평가 시험을 거쳐 이수증과 사서교사 1급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대진대학교는 728일부터 82일까지 6일간 경기도 소재 초··고 전문상담교사 174명 대상으로 정교사(1) 자격연수 전문상담과정 대면 집합 연수를 진행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