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포천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이·통장 연합회장, 포천경찰서 교통과장, 대진대학교 교수 및 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화물자동차 주차문제 해소방안, 쌈지주차장 확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용역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예상되는 주차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주차정책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용역결과는 중·장기적으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우리 시민이 겪고 있는 주차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확한 진단과 최선의 계획이 수립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