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9월 8일 2020년 사회적경제 활동가 아카데미-SE활력(Social Economy(사회적경제) 활동가 역량강화 아카데미 이하 ‘SE활력’)을 수강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비대면 원격 수업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청자 중 여성의 참여율이 60%로 높게 나타났고, 관내 사회적경제 임직원 85%가 신청하여 사회적분야의 저변확대를 위한 수강생의 의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SE활력’은 사회적경제 교육 정책과 방향 및 청소년의 이해, 강의기법, 강의기술, 강의 내용구성 및 강의계획서 작성 교육으로 자신만의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어 보는 총 8회, 24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사회적경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 권영일 자치행정 과장은 “SE활력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강사 및 멘토로서의 역량을 키워 미래사회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좋은 강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생의 멘토가 되길 기대한다”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의정부시는 ‘SE활력’을 통해 배출된 교육생들에게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19일과 26일 토요일 오후 1시 비대면 실시간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 “국기로 알아보는 세계 여러 나라”를 운영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가정에서 ZOOM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9월 19일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이름과 위치 국기의 모양과 국기가 상징하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국기 모양을 직접 알아본 후 디폼블럭을 활용하여 국기 모형을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갖으며, 26일에는 스트링 아트를 이용하여 태극기 조명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의 다문화 거점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정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ilib.go.kr)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행사 담당자(031-828-8703)에게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6일 의정부시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포스코건설, 메리츠증권㈜,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유앤미개발과 성공적인 사업시행을 다짐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골자로 하는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이세훈 메리츠증권㈜ 부사장, 김완식 ㈜유앤미개발 사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의정부시는 이번 사업 추진에 따른 전반적인 행정적 지원 등을 실시하고,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 관련 인·허가 업무 수행,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개발이익 및 사업이익의 공익환원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캠프 라과디아는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으로 지난 2007년 4월 미군으로부터 반환되었으나 지금까지 미개발 부지로 방치되어 불법 경작 및 쓰레기 무단투기, 해충 피해, 안전사고 발생 등에 따라 인근 주민들로부터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또한 도심에 위치한 미개발 부지 방치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지역의 공동화 현상이 확산되어 지역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8일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집단 감염 예방 및 안전 사항 확인을 위하여 관내 1개 택시업체 및 개인택시 의정부조합을 대상으로 방역 사항 점검 및 차량 정비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 감염증 예방을 위한 차량 방역 여부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의무 지도 여부 ▲손 소독제 비치 여부 ▲차량청결 및 정비상태 ▲운수종사자교육 여부(운수종사자 준수사항, 교통안전 및 사고 예방 등) ▲운행 전 운수종사자의 건강상태 확인 여부(음주여부 확인) 등 안전 분야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시에서는 위반이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즉각 시정 조치를 하고, 향후 정기점검을 통해 지적 사항 미개선 시 개선명령 등을 통해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불안한 상황인 만큼 대중교통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택시 운송업체의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점검을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 코로나-19 대응 관련 실국장 및 권역동 국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에 따른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의 추진실적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완화에 따른 방역조치 방안 및 선제적 대응을 통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프렌차이즈형 커피·음료, 제과제빵 등의 방역조치 운영 제한이 완화된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산의 사회전반에 대한 우려를 종식시키기 위하여 시에서 수행해야 할 방역 및 점검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현재 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실무반의 행정기구 중심으로 자가격리, 코로나-19 집합금지 및 제한시설에 대한 점검, 코로나-19 확진자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토론하여 미비점 보완하는 등 코로나-19 극복 계기의 장을 마련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태세 완비를 통하여 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0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토지) 15만 6천594건, 490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일제히 우편 발송 또는 전자고지 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하는 것으로, 9월에는 주택(연 세액의 2분의 1)과 토지(농지, 임야, 건축물의 부속 토지 등)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의 지방세법상 납기(9월 30일)가 공휴일이기에, 9월 재산세는 납부기한이 연장되어 10월 5일까지 납부하여야 한다. 납부 방법으로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카드(통장) 납부 및 위택스(http://wetax.go.kr),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를 이용한 계좌이체, 신용카드 또는 간편결제 납부가 있다. 그 외에 모바일 앱을 이용한 스마트위택스와 모바일 전자송달 납부, ARS(031-8282-750, 080-200-2522) 신용카드 납부, 계좌이체 납부(가상계좌, 지방 세입계좌) 등 다양한 납부방법이 있다. 지방세 납부 시 이체수수료 없이 전국 21개 은행(인터넷 은행제외)에서 계좌이체 납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해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기존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임신부에서 만 62~65세와 만 14~18세까지 대폭 확대했다. 또한 취약계층(만 19~61세 중 기초생활수급자 생계·의료, 장애인, 국가유공자) 접종 방식을 보건소 자체 접종에서 지정 의료기관 위탁 접종으로 시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인플루엔자 접종 중단사태를 사전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 및 공공의료 형평성을 제고시켰다. 시는 인플루엔자(독감) 발생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9만 5천872명이던 무료 접종 대상을 3만 9천350명 늘려 13만 5천230명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작년 예산 대비 60% 증가한 사업비 32억 7천212만 원을 투입하며 기존 3가 백신보다 1종류 더 많은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4가 백신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나이별로 접종 날짜는 다르게 구분된다. 독감 백신 2회 접종 대상자(독감 접종을 처음 받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아동)에 대한 접종이 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소장 민형식)는 지난 3월 사업소 내 황금조팝, 영춘화, 사철나무 등 8종의 수목을 식재하여 사계절 아름답고 산뜻한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지난 9월 8일에는 가을의 대표 꽃인 다년생 국화와 정문 가든 블록에 상록수인 회양목을 식재하여 시민들이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친환경 조경 사업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친환경 힐링공간 조성 사업은 의정부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업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생기 있는 청사이미지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지난해에도 장미묘목 식재,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시민들이 찾고 휴식할 수 있는 밝고 환한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왔다. 민형식 소장은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에 맞는 조화로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녹지 공간 및 수려한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내방객들은 물론 직원들의 근무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힐링공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기 반등 분위기 전환을 위해 선제적 예산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정부시는 제3회 추경을 통해 기존 예산 1조 2천772억 원에서 3천121억 원이 증액된 1조 5천89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10일 현재 하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1조 4천764억 원의 66.61%인 9천835억 원을 집행했으며, 연말까지 정부 목표액 1조 1천310억 원 전액을 집행할 계획이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사업도 3분기 집행 목표액 431억 원의 84.9%인 366억 원을 이미 집행했다. 의정부시는 위축된 지역경제에 대하여 엄중한 상황 인식을 갖고, 재정의 경기보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금년도 계획된 사업의 집행 일정을 재점검하고 있다. 신속하고 과감한 재정 운용을 통하여 경제 활력의 마중물이 되도록 예산집행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빠른 시일 내에 시민들이 예산 집행 효과를 체감하도록 집행시기를 앞당기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추석 전에 최대한 많은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에 참여한 시민이 6만여 명을 넘어섰다. 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북부지방변호사협회로 구성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유치 추진위원회는 9월 현재 서명에 참여한 경기북부 시민이 6만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되면서 지난 7월 초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으로 실시해 왔으나, 참여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 8월 초에 오프라인 서명으로 전환했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서명 인원이 증가한 것은 공공일자리 창출 사업인 뉴딜사업 참여자들의 역할이 컸다. 시는 8월부터 뉴딜사업 참여자 60여 명으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서명운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시청 및 동 주민센터 등 행정기관과 유관기관 등에서 찾아가는 서명 운동을 전개한 결과 9월 11일 현재 6만 1천583건(전자서명 8천474명, 수기 서명 5만 3천109명)의 서명 동참을 이끌어 냈다. 시는 앞으로도 유튜브 제작, LED 화상 전광판, 버스정보단말기, 이동형 홍보 차량 등을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로 참여자를 확보해 나감으로써 경기북부 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8일 제4차 선발을 통해 희망일자리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의 모집 계획 인원 9천300명 선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누적인원 1만 600여 명이 사업에 참여를 신청했으며, 시는 4차 신청자 중 소득, 재산 등 선발기준 점수에 따라 계획 인원 9천 300명까지 모두 채워 선발을 마쳤다. 선발에서 탈락한 161명은 예비인원으로 두고 향후 결원발생 시 순차적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은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전체 사업예산 중 90%를 국비로 확보하여 추진한다. 근로자는 시간당 8천590원의 2020년 최저임금 기준이 적용되어 근무시간에 따라 월 67만 원~170만 원 내외의 임금을 받을 수 있으며 4대 보험이 적용된다. 시는 이번 참여자 모집 완료에 따라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사업개시 이후 신규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서 당초 계획된 248개 사업을 329개 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취약계층 가구,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경로당, 학교 등 생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피버스(birth) 의정부’로드맵을 마련해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70여 개의 사업을 체계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코로나-19 사태로 저출산 쇼크 가속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결혼 및 출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인구절벽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통계청의‘2019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가임 기간(15세∼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92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전문가들은 올해가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보다 적은 인구 자연감소 첫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인구변화의 급격한 가속화 현상에서 의정부시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해 의정부시의 합계출산율은 0.84로 전국 평균에 비해 한참 낮은 수준이다. 반면 지난 7월 기준 의정부시의 인구는 45만 5천671명이며, 이중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6만 8천140명(15%)으로 7명 중 1명이 노인이다.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정부시 인구정책 의정부시는 2017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심각하게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등의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를 재난피해 수준에 맞춰서 감경하기 위해 지난 1월 27일 재난단계‘경계’적용일부터 소급 적용해‘코로나-19 재난기간(경계이상)’까지 최대 60%까지 인하해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경하기로 결정하여 소상공인 등 396개소 대상에게 임대료를 감면하여 9억 5천만 원에 달하는 임대료 지원이 이루어졌다. 감경대상은 소상공인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사용·대부자로서 코로나-19가 ‘경계’단계로 격상된 올 1월 말부터 ‘경계단계가 해제되는 때’까지 지원하며, 공유재산 임대료 사용·대부요율을 기존 2~5%에서 최대 1%까지 감경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소상공인이 경영하는 업종에서 직접 사용하는 경우 당초 공유재산 임대료의 요율이 2%로 타 시군의 5%보다 3%포인트 낮게 규정되어 있어 그 간 소상공인들의 임대료 부담을 경감시켜주었다. 앞으로도 시는 코로나-19‘재난 경계단계 해제 시’까지 계속적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사이클,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테니스 등 직장운동경기부 4개 팀을 운영해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 오랜 역사의 사이클팀 좋은 성적 기대 의정부시 사이클팀은 1988년 2월에 창단했다. 현재는 정한종 감독 체제로 2019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박상훈 선수와 국군 체육부대 출신 차동헌 선수 등을 영입해 2020년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해외전지훈련을 마치고 2020시즌을 대비해왔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부분의 대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지난 6월 시즌 첫 대회에서 박상훈 선수가 개인추발 4km대회 대회 신기록을 세우는 등 대회 3관왕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시의 위상을 높였다. 단체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사이클팀은 이달 중순 개최될 8.15경축 양양 전국사이클대회 및 2020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의 상위권 진출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 동계스포츠의 꽃, 스피드스케이팅 의정부시 스피드스케이팅팀(이하 스피드팀)은 2005년 2월에 창단했다. 현재는 동계아시안게임과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2020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우수 사업비 7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주민자치대회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정책화 수준,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활성화, 사업성과도 등의 항목을 토대로 평가·심사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심사로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으로 총 8개 시군이 수상했다. 의정부시는 풀뿌리 주민자치를 통한 주민참여 확대와 주민자치 역량강화에 주력해 왔다. 특히 지방분권의 핵심주체인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위하여 의정부시청 주민자치회 모델개발 연구용역, 주민자치 교육 및 주민자치회 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호원1동의 「제1회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와 찾아가는 실버영화관 및 웃음치료 강의,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특화사업을 발굴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공동체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도 주민자치 평가에서 처음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해 경기도 출신 열사 등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동행했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공동 참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경기도 출신 열사로는 정기영 씨(5·18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행방불명), 김윤식 씨(아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에 참여) 등 6명이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일대 어업기반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각 45억,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심의를 받고 사업계획을 올해 최종 확정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두 어항은 인접 지역이 꾸준히 발전되는 것에 비해 시설이 낡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5년간 300개소에 3조원을 투자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미래항공교통(AAM) 실증사업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가 추진하는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숨비, 볼트라인, SKT 등 관련 기업과 육군 교육사령부, 전력지원체계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안과 민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은 아시아 최대 훈련장인 승진과학화 훈련장을 비롯해 다락대 시험장, 한미동맹의 상징인 로드리게스 사격장이 위치한 우리나라의 핵심 국가안보 요충지로 꼽힌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5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15항공단 등 군 항공 작전 기지는 4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아 도심항공교통(UAM)을 이용할 수 있는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으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심항공교통(UAM)의 확장 개념인 미래항공교통(AAM)은 도심 내 미래의 항공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항공교통(AAM)은 기존 도심항공교통(UAM)의 배터리 효율과 운항 거리를 개선해 도시 내부를 넘어 도시와 도시를 이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일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시설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포천시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산업시설과 기숙사가 90% 이상 분양되는 등 다수 기업의 입주와 일자리 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곳이다. 센터 관계자는 “수년간 국내외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의 악재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말 설립완료 신고 이후 입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지식산업센터 관계사, 수분양자 분들 모두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루 빨리 경기가 회복돼 입주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포천시에서도 입주 관련 상담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1층의 규모로 공장 시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기술 서비스 업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계산업의 창출이 가능하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면암중앙도서관 라운지 전시 공간에서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는 시민작가, 아마추어 개인, 동아리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전시회는 미술 동아리 ‘오색오감’의 봄날을 주제로 한 각기 다른 개성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도서관 라운지를 장식한 ‘작은 미술관’에서 시민들이 그간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가 지역 예술가와 시민 간에 소통과 문화교류가 활발히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소 미술관 관람을 즐기고 예술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의 회화, 사진, 조형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계속해서 전시할 예정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업무 스트레스와 가사 및 자녀양육에 지친 직장맘·직장여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시간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취미활동에 제한을 받는 직장맘‧직장여성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라워센터피스, 글라스아트 등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직장인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오후 19:00∼21:30 (150분) 동안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회기 당 20명을 모집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맘·직장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여가활동 시간을 갖기 쉽지 않은 직장맘‧직장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 및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우리 시 여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5월 13일(월) 10시부터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angju.go.kr/vision/index.do)를 통한 온라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