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및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희망일자리사업「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어하는 시기에 의정부시 공원과는 희망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해 뉴딜사업 일자리 인력 300명을 배치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공원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뉴딜사업 일자리 인력 100명을 배치해 직동․추동근린공원 산책로 주변에 단풍 어울길을 조성하고 도시공원 107개소에 뉴딜사업 일자리 인력 200명을 배치하여 선제적인 공원 시설물 점검, 수목관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등을 위한 공원 리뉴얼 사업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플라워 가든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직동․추동근린공원 걷고 싶은「단풍 어울길」조성 단풍 어울길 조성 사업은「걷고 싶은 명품 나무숲길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동․추동근린공원 산책로 주변에 청단풍, 복자기 등 8천500주를 식재해 걷고 싶은 최고의 단풍 명소길로 조성할 계획으로 기존 산책로 주변의 고사목, 불량목 등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8일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장과 함께 시청을 방문한 백성일 전 대한체육회 사무차장과 의정부시 체육 분야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백성일 전 사무차장은 의정부출신으로 1985년에 대한체육회에 입사해 34년을 근무하면서 국제협력본부장, 사무차장 등을 역임하였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경기국장, 운영사무처장, 전문위원 등을 거친 체육인이다. 이와 같이 다양한 체육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대회 유치, 우수선수 육성 등 의정부시 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활발히 논의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백성일 전 대한체육회 사무차장님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정부시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최초 사립미술관인 백영수미술관(관장 김명애)은 2018년 4월 개관한 미술관으로 故 백영수 화백이 마지막까지 작품활동을 통해 예술의 혼을 불태웠던 공간이다. ■ 백영수미술관 연혁 의정부시 안말로58번안길 55-1(호원동 260-13)에 위치한 백영수미술관은 백영수 화백이 1973년 터를 구입하여 작은 집을 짓고 화실로 사용하던 곳에 세워진 하우스뮤지엄으로 1979년 파리로 이주한 후에도 이 옛집(현 백영수미술관)을 항상 그리워했다고 한다. 백영수 화백은 35년간 파리 생활을 마무리하고 2011년 귀국해 의정부에서 생을 마칠 때까지 이곳 미술관에서 작품활동을 했다. 백영수미술관은 흰색의 넓은 벽면과 작은 창이 있는 2층의 유럽식 건축 양식으로 백화백의 그림 속에 자주 등장하는 집의 형태를 모티브로 하여 설계되었으며 백화백의 회화 110여 점을 소장하고 있는 1종 사립미술관으로 의정부지역 미술분야의 대표적인 자산으로 뽑힌다. ■ 신사실파 마지막 동인 백영수 화백 백영수 화백은 한국 최초의 추상파 미술가 단체인 동인의 회원이자 신사실파의 마지막 동인이다. 추상회화의 선구자로 일본과 프랑스 등에서 유학하며 이탈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예기치 않았던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아름다운 나무와 꽃들이 뽐내는 현장을 방문하여 함께 즐길 수 없는 실정에 처해있는 시민들에게 일상 생활환경 속에서 쾌적한 푸르름과 아름다운 꽃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가로수를 특색 있고 쾌적하게 정리하고 도로 곳곳에 아름다운 꽃을 식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운전을 하면서 지나다 볼 수도 있고 발걸음 닫는 곳마다 걸어 다니면서 접할 수 있는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9월 중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경의로, 신흥로의 가로수 가지치기는 질서 없이 무분별하게 뻗쳐있는 가지를 원형, 사각등 모양을 잡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으로 시민에게 볼거리와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9월 초에는 교량난간 16개소에 웨이브페츄니아를, 주요도로 교통섬 녹지대등 5곳의 화단과 시내 곳곳의 인도변 11개소 305개의 화분에는 천일홍, 코리우스, 메이골드, 안젤로니아 등 형형색색의 초화류 15종 45,028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녹지와 화단으로 조성된 교통섬에는 원형꽃걸이대에 웨이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로 변화된 행정환경에 맞춰 비대면 현장조사 앱을 개발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비대면 현장조사 앱은 의정부시 공간정보시스템(의정VIEW)의 공간정보를 반영해 앱에 위치정보를 표시한 맞춤형 앱으로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뉴딜사업 근로자들이 현장조사 업무를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를 담당하는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에서 직접 개발한 것이다. 비대면 현장조사 앱은 조사 대상물의 위치정보가 지도 상에 표시되기 때문에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이 앱을 보고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조사 대상물을 쉽게 찾아갈 수 있고 조사 내용 및 사진을 앱에 실시간으로 업로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현재 뉴딜 사업 중 측량기준점조사, 공시지가 특성조사, 빗물받이 현장조사 등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지난달 토지정보과에서 Refresh 뉴딜 사업부서에 전면 확대 배포한 비대면 출퇴근 관리 앱을 비대면 현장조사 앱과 함께 사용한다면 비대면 출퇴근 관리 앱을 통하여 현장에서 원클릭으로 현재시간과 위치를 인식하고, 현장 조사 앱을 통해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등 방역 예방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5일 재난 대응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호 태풍‘하이선’북상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를 통해 태풍이 지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관련 부서 및 권역동별 중점 대처사항과 피해 발생시 향후 대책 등을 점검했다. 안병용 시장은 “강력한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되는 만큼 재해 취약지구를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 근무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며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최우선으로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4일,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총력 대응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주가 코로나-19가 큰 폭으로 확산할지 안정세로 전환할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전 직원을 투입하여 수도권 강화조치에 따른 해당시설(업소)의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명령 준수여부 점검을 이번 주말까지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계도 및 홍보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실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공직자는 국민에 대한 무한봉사자이며, 국가와 사회를 안전하게 유지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닌 최후 보루이므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공무 외 사적 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여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격려했다 이날 회의는 당초 3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기상특보 발효 및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이날로 연기해 개최하였으며, 9월 정기분 재산세 과세, 원도봉 집단취락지구 기반시설 설치 등 9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4일 0시부터 감염병 위기 경보 대응 단계 하향(심각→경계) 시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가 필요한 10인 이상의 옥외 집회 및 시위를 전면 금지한다. 10인 이상의 집회 금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선제적 조치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시의 의지로 해석된다. 지난 8월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 이후 의정부시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도 함께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정부시는 각종 집회 개최에 따른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의정부 경찰서와의 업무 협조 구축에도 적극 나섰다. 경찰서에 10인 이상 집회가 금지됐음을 안내하고, 소규모 집회도 자제 및 권고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집회 금지 조치를 위반해 집회를 주최하거나 참여하는 자는 고발 조치할 방침으로, 이 경우 관련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집회금지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는 소방동요를 부르며 안전을 배우는 경기북부 제3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작년 무대 경연 방식과 달리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독창 또는 합창 영상을 접수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경기북부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방동요 152곡 중 1곡을 선택해 해당 곡 영상촬영분(3분이내)을 참가신청서 등 서류와 함께 오는 10월 30일 까지 우편 또는 방문(의정부소방서 문의) 접수하면 된다. 참가작품은 11월 중 유치부와 초등부를 구분해 심사하며 개인 및 팀별로 최우수상2명(팀) ‧ 우수상2명(팀) ‧ 장려상2명(팀)을 시상한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자유롭게 대회 참여가 가능하다”며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도 배우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해 관내 9개 보훈단체에 마스크 4천500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코로나-19의 수도권 감염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2.5단계로 강화되고, 경기도 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대부분 고령자로 감염병에 취약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2일부터 각 보훈단체에서 등록회원(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정숙 복지정책과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마스크를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를 이겨낼 때까지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보훈명예수당, 사망위로금 등 각종 수당을 비롯해 국외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 현충시설 유지‧보수, 보훈회관 운영, 보훈행사 진행 등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 차단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는 8월 18일 경기도가 도내 거주자와 방문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집합제한 행정명령 발동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실내 주요 다중 이용시설은 경기도·의정부경찰서 합동으로, 공원 및 하천변 등 실외는 의정부시 사회적 거리두기‘자생단체 홍보단’이 자체적으로 점검한다. 마스크 착용 점검은 8월 24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로 지역 내 모든 실내·외 시설과 장소 관리자, 종사자는 물론, 이용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은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마스크를 올바로 착용해야 한다. 정당한 이유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해 감염확산 등 피해가 발생하면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으며, 과태료는 계도기간을 거친 뒤 10월 13일부터 부과된다. 고진택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급속히 확산하는 만큼 마스크 착용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방역 수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잇기 「Love, Life, Love, L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안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으로 우울감과 스트레가 누적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L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챌린지 캠페인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가 매년 실시하던 생명사랑 토크콘서트를 대신해 비대면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L챌린지 홍보물을 배경으로 촬영한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해시태그 #의정부시, #L챌린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의날)하거나 자살예방센터로 문자전송(010-3112-8089)하면 된다. 행사기간은 2020년 9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며 개성 있는 인증사진 15점을 선정해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031-838-4181/031)894-8089)로 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수도권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고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예배 진행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협조하고 있는 종교시설에 마스크 1만 1천350장을 배부했다. 의정부시 직원들이 직접 교회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 위기 극복이 앞당겨 질 수 있도록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교회 방역 강화 조치사항을 준수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용기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종교시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으며, 이웃인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종교시설에서도 대면예배 금지 등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수도권 교회 방역 강화조치 기간 동안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교회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에 의거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 8월 30일 0시부터 9월 6일 24시까지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되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을 대상으로 21시부터 익일 5시까지 포장, 배달만 허용되며,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에서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 조치에 따라 8월 30일 관내 위치한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 중 상업지역에 위치한 업소를 대상으로 집합제한 조치 안내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8월 31일부터 주간 4개조(8명), 야간 19개조(38명)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 6,71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핵심 방역수칙으로는 출입자 명부 관리(전자출입명부 설치·이용 또는 수기명부 비치), 마스크 상시 착용(음식 섭취시 제외), 시설 내 테이블 간 2m(최소 1m)간격 유지 등이 포함되며, 이는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 준수해야 한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현재의 수도권 상황을 대규모 유행의 초기 진입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교통지도과는 자동차(이륜자동차 포함) 등록번호판이 가려지거나 알아보기 곤란할 정도로 관리되는 차량에 대한 민원 신고가 급증하는 추세임에 따라 차량 소유주들의 번호판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주요 위반사항 사례로는 ▲ 자전거 운반장치 등을 부착하여 번호판이 가려지는 경우 ▲ 번호판이 지나치게 훼손(오염)되어 등록번호를 식별하기 어려운 경우 ▲ 번호판이 수화물이나 이물질로 인하여 등록번호 일부가 가려지는 경우 ▲ 유럽형 번호판 스티커 부착이나 번호판 가드 장착으로 번호판의 여백을 가리는 행위 등으로 자동차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한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10조 제5항 위반 대상으로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뒷면 번호판 왼쪽에 봉인이 아닌 임의의 볼트로 체결되어 있는 경우에도 같은 법 제10조 제3항에 따른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에 임의의 부착물이 붙어 있지 않은지 운행 전에 살펴보고, 특히 화물자동차나 이륜자동차는 번호판이 훼손(오염)된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해 경기도 출신 열사 등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동행했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공동 참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경기도 출신 열사로는 정기영 씨(5·18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행방불명), 김윤식 씨(아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에 참여) 등 6명이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일대 어업기반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각 45억,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심의를 받고 사업계획을 올해 최종 확정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두 어항은 인접 지역이 꾸준히 발전되는 것에 비해 시설이 낡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5년간 300개소에 3조원을 투자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미래항공교통(AAM) 실증사업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가 추진하는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숨비, 볼트라인, SKT 등 관련 기업과 육군 교육사령부, 전력지원체계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안과 민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은 아시아 최대 훈련장인 승진과학화 훈련장을 비롯해 다락대 시험장, 한미동맹의 상징인 로드리게스 사격장이 위치한 우리나라의 핵심 국가안보 요충지로 꼽힌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5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15항공단 등 군 항공 작전 기지는 4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아 도심항공교통(UAM)을 이용할 수 있는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으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심항공교통(UAM)의 확장 개념인 미래항공교통(AAM)은 도심 내 미래의 항공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항공교통(AAM)은 기존 도심항공교통(UAM)의 배터리 효율과 운항 거리를 개선해 도시 내부를 넘어 도시와 도시를 이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일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시설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포천시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산업시설과 기숙사가 90% 이상 분양되는 등 다수 기업의 입주와 일자리 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곳이다. 센터 관계자는 “수년간 국내외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의 악재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말 설립완료 신고 이후 입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지식산업센터 관계사, 수분양자 분들 모두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루 빨리 경기가 회복돼 입주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포천시에서도 입주 관련 상담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1층의 규모로 공장 시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기술 서비스 업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계산업의 창출이 가능하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면암중앙도서관 라운지 전시 공간에서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는 시민작가, 아마추어 개인, 동아리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전시회는 미술 동아리 ‘오색오감’의 봄날을 주제로 한 각기 다른 개성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도서관 라운지를 장식한 ‘작은 미술관’에서 시민들이 그간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가 지역 예술가와 시민 간에 소통과 문화교류가 활발히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소 미술관 관람을 즐기고 예술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의 회화, 사진, 조형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계속해서 전시할 예정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업무 스트레스와 가사 및 자녀양육에 지친 직장맘·직장여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시간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취미활동에 제한을 받는 직장맘‧직장여성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라워센터피스, 글라스아트 등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직장인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오후 19:00∼21:30 (150분) 동안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회기 당 20명을 모집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맘·직장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여가활동 시간을 갖기 쉽지 않은 직장맘‧직장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 및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우리 시 여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5월 13일(월) 10시부터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angju.go.kr/vision/index.do)를 통한 온라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