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은 8월 31일 제50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복싱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효자고등학교 3학년 전승현 선수를 격려했다. 8월 18일부터 18일까지 7일 간에 걸쳐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전승현 선수는 남자고등부 64㎏ 이하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복싱에 입문한 전승현 선수는 타고난 재능과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송양중, 효자고를 거치면서 우수한 선수로 발돋움하였고, 2018년 주니어 국가대표와 2019년 전국체전 경기도대표로 뽑혔고, 지난해엔 제49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복싱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복싱의 자존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승현 선수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다는 모습을 기대하겠다.”며 격려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향후 100년 동안의 먹거리 조성을 위해 산곡동 일대에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오는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공사단계와 향후 운영단계에서 4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7천억원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고 관광시설부지에는 한류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K-Pop공연장과 비대면 문화 가속화에 따른 OTT(Over The Top)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작 스튜디오를 건립해 한류문화를 확산해나갈 중심지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 가난한 산골마을, 산곡동의 암울했던 과거 의정부시 산곡동은 1914년 4월 1일 전국 행정구역 개편으로 내동면 산곡리와 별비면 흑석리를 통합해 별내면 산곡리로 개칭했다가 고산동과 함께 1980년 4월 1일 의정부시로 편입되면서 산곡동이 되었다. 산곡동은 산골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의정부시 산곡동은 1971년도 정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하면서 가난한 삶이 더욱 짙어져 간 소외지역으로 남았다. 또한, 한국전쟁 이후 수락산 자락에 미군부대(캠프 스탠리)가 주둔하면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 그리고 기지촌과 마주하게 되어 가난과 규제로 쇠락해가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수칙 강화조치에 따라 8월 27일 경기도와 PC방, 오락실 등 20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9일부터 고위험시설 12종에 대해 집합금지, 다중이용시설 일부에 대해 집합 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문화관광과와 권역동 허가안전과 4개 점검반을 편성하고 경기도와 합동점검을 통해 노래연습장 293개소, PC방 165개소의 집합금지명령 이행여부 및 오락실, 영화관 등 90개소의 핵심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임우영 문화관광과장은 “해당 업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시겠지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집합금지명령은 여러 사람의 집합을 금지하는 것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와 달리 위반 업소에 대해 고발이 가능한 행정명령이다. 집합금지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영업주와 시설 이용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 및 확진자 발생 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0년 1월 기준 만 65세 이상의 인구가 시 전체 인구의 14.5%인 6만 5천여 명으로 2019년 6월에 고령사회(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14% 이상일 경우 고령사회,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이다)에 진입했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활동을 돕고,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위해 요양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서는 시설을 위기 단계별로 운영하고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생은 60부터’어르신 여가‧문화 활동 지원 시는 노인 여가 및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1994년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6년 송산노인종합복지관, 2011년 신곡노인종합복지관, 2019년 흥선노인복지관을 차례로 개관해 권역별 노인 여가‧문화 복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노인복지관은 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4일(오후 2시~4시) 의정부역 3번 출구에 위치한 의정부시일자리센터에서‘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 날’은 마을세무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시 고문변호사와 함께하는 상담 행사로, 지방세와 국세를 동시에 상담하는 것은 물론이고, 법률까지 한자리에서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031-828-2279)에게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예약 없이도 당일에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단, 신청이 많을 경우 사전 예약자를 우선한다. 10월에는 추석 연휴로 인해 10월 16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준 기획예산과장은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의정부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지역화폐인‘의정부사랑카드’가 지난해 4월 출시되어 경기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계기로 시민들 사이에 널리 홍보가 되어 의정부사랑카드 발행이 급증했다. 시는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화폐 관련 시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 지금은 의정부사랑카드 전성시대 의정부사랑카드는 유통량, 사용자수, 가맹점 사용률, 소비자 만족도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의정부사랑카드의 발행액은 그간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된 올해 들어 그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19년 발행액은 총 115억 8천 300만 원이었지만 올해 7개월간 판매액은 210억 7천 500만 원으로 올해 발행목표액 150억 원을 넘어섰다. 의정부사랑카드 인기의 비결은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30% 및 매월 10% 추가 인센티브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월 인센티브 지급 가능한 충전한도인 40만 원을 충전하면 한 달에 4만 원을 버는 셈이다. 발급 및 충전방법도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경기지역화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부서장들과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호 태풍‘바비’ 북상에 따른 긴급 대책 및 주요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태풍 진행 상황과 각 부서 및 권역동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급경사지 26개소, 배수펌프장 및 저류지 등 방재시설물 20개소에 대한 점검 사항을 확인했다. 아울러 태풍으로 인한 호우 및 강풍으로 관내 저지대 주택, 대형공사장, 축대·옹벽 등 재난취약지역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인명피해 등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강력한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이 예상되는 만큼 재해취약지구를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여 피해 최소화에 주력해야 한다”며 “특히 시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8월 26일 의정부시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만큼 의정부시는 재난 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대비태세를 갖추어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15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한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바이러스 확산세를 막기 위해 지난 주말부터 고위험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된 유흥 및 단란주점 388개소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명령이행문을 부착하고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행절차로 발효된 집합금지 명령이행대상 업소들은 PC방, 실내집단운동, 헌팅포차, 클럽, 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뷔페 등으로 별도 해제시까지 이용이 엄격히 금지된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수도권 대유행이 현실화된 만큼 업주 여러분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앞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업소는 사법당국에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효과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하여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과 행정이 상호 신뢰와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 도시재생으로 실천하는 소통 행정 시는 도시재생사업에서 소통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0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행정과 주민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정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들과 조금 더 가까이서 행정의 의견을 전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해주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주민과 행정 간 의견조율과 소통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뉴딜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흥선마을’과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된 ‘신흥마을’의 각 사업지역 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도시재생은 주민교육을 통해 소통의 길을 만들고 있다. 주민교육은 주민의 주체적 사업추진 역량을 기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5일 최근 유례없이 장기간에 이어진 집중호우에 이어 태풍의 북상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추어 민간 주택건설사업인 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선 황범순 부시장은 “집중호우 및 폭염 속에서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준 공사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북상중인 태풍에 철저히 대비하여 민간주택건설사업장의 모범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36층, 총 2,473세대 규모로 GS건설 컨소시움에서 분담이행방식으로 공사를 수주하여 아파트를 건설 중(공정률 약 25%)에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전철을 타면 볼 수 있고 부용천 산책을 하면서도 볼 수 있었던 쓰레기가 모여 일명 ‘쓰레기 산’으로 불리며 낙후된 이미지와 악취로 불편을 주었던 부지에 다목적 스포츠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다목적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단순한 테니스 시설 제공과 대회개최가 목표가 아닌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 문화시설로서 의정부시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공공시설의 기능과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폐기물의 악취 등으로 고통을 받았던 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목적스포츠파크를 추진해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등 국내외 대회 유치와 문화행사, 시민이용시설 등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100년 먹거리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친화적인 다목적스포츠파크는 현재 조성계획 단계에 있으며 경기도 및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해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 중으로 쓰레기산이었던 사막과 같은 이 장소를 시민친화적인 생활체육문화공간인 오아시스로 만들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추가지원 공고에 따라,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2020년도 의정부시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추가 접수를 실시한다. 시는 단독주택 소유자가 태양광설비를 설치할 경우 3㎾기준으로 가구당 120만 원씩 약 18가구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는 공동주택 신재생에너지 보급 시범사업으로 공동주택의 공용전기용 태양광 설비(30㎾이하)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1차 지원보다 지원액을 확대하여 동당 600만 원씩 약 10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8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신청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에서 시공업체와 공사계약을 체결 및 승인을 받은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의정부시청 일자리경제과(828-2904)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지우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경기 부양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고, “우리시 에너지자립도 향상 및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The G&B City 조성에도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020년 상반기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지도점검에서는 고산동 등 7개 동의 오수처리시설과 관내 분뇨수집운반업체, 그리고 상반기 정화조 내부청소 도래시설에 대해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지도점검은 오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확인과 분뇨수집운반업체의 허가기준 유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 그리고 월 1회 정화조 내부청소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여,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사업장 2개소와 분뇨수집운반업체 허가기준 위반 1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하였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서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 될 수 있도록 계도 하였고, 영업장에 맞는 기기 세팅과 교육을 통하여 정상적인 작동이 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적발 위주의 점검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운영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하반기에는 가능동 등 5개 동의 오수처리시설과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 및 관리업, 그리고 하반기 청소대상 정화조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규석 하수관리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4일 코로나19 수도권 감염이 급증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청사 내 다중이용시설인 구내 식당에 대해 이용 수칙을 강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내식당 이용 직원 분산을 위해 부서별 식사조 편성을 3개조에서 4개조로 확대 시행하고, 좌석수를 대폭 축소하여 식당 내 밀접 접촉 및 밀집상황을 최소화한다. 또한 식당 이용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식당 내 대화 금지 등 식당 내 사회적 거리두기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의정부시는 비말 감염 가능성 차단을 위해 테이블 칸막이 설치, 월 2회 전 직원 휴무제와 함께 국별 휴무제를 실시하고, 환기를 위해 일부 창문 상시 개방등 관공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관공서에서부터 모범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서울·경기지역의 급증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의정부시 전체 교회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청 40개과 240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관내 485개 교회를 대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교회 방역 강화 조치 시행에 따른 비대면 예배 진행 여부, 온라인 예배 시 핵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였고, 교회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 행사 금지에 대한 내용도 함께 전달했다. 이용기 교육문화국장은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는 엄중한 위기상황에 경각심을 갖고 각 교회에서 대면 예배 금지 등 격상된 핵심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교회 방역 강화 조치 기간 동안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교회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에 의거 집합금지 행정조치하고 위반 시 고발 조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해 경기도 출신 열사 등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동행했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공동 참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경기도 출신 열사로는 정기영 씨(5·18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행방불명), 김윤식 씨(아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에 참여) 등 6명이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일대 어업기반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각 45억,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심의를 받고 사업계획을 올해 최종 확정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두 어항은 인접 지역이 꾸준히 발전되는 것에 비해 시설이 낡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5년간 300개소에 3조원을 투자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미래항공교통(AAM) 실증사업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가 추진하는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숨비, 볼트라인, SKT 등 관련 기업과 육군 교육사령부, 전력지원체계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안과 민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은 아시아 최대 훈련장인 승진과학화 훈련장을 비롯해 다락대 시험장, 한미동맹의 상징인 로드리게스 사격장이 위치한 우리나라의 핵심 국가안보 요충지로 꼽힌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5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15항공단 등 군 항공 작전 기지는 4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아 도심항공교통(UAM)을 이용할 수 있는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으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심항공교통(UAM)의 확장 개념인 미래항공교통(AAM)은 도심 내 미래의 항공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항공교통(AAM)은 기존 도심항공교통(UAM)의 배터리 효율과 운항 거리를 개선해 도시 내부를 넘어 도시와 도시를 이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일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시설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포천시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산업시설과 기숙사가 90% 이상 분양되는 등 다수 기업의 입주와 일자리 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곳이다. 센터 관계자는 “수년간 국내외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의 악재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말 설립완료 신고 이후 입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지식산업센터 관계사, 수분양자 분들 모두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루 빨리 경기가 회복돼 입주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포천시에서도 입주 관련 상담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1층의 규모로 공장 시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기술 서비스 업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계산업의 창출이 가능하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면암중앙도서관 라운지 전시 공간에서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는 시민작가, 아마추어 개인, 동아리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전시회는 미술 동아리 ‘오색오감’의 봄날을 주제로 한 각기 다른 개성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도서관 라운지를 장식한 ‘작은 미술관’에서 시민들이 그간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가 지역 예술가와 시민 간에 소통과 문화교류가 활발히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소 미술관 관람을 즐기고 예술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의 회화, 사진, 조형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계속해서 전시할 예정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업무 스트레스와 가사 및 자녀양육에 지친 직장맘·직장여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시간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취미활동에 제한을 받는 직장맘‧직장여성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라워센터피스, 글라스아트 등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직장인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오후 19:00∼21:30 (150분) 동안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회기 당 20명을 모집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맘·직장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여가활동 시간을 갖기 쉽지 않은 직장맘‧직장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 및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우리 시 여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5월 13일(월) 10시부터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angju.go.kr/vision/index.do)를 통한 온라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