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관련 회의를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임경숙 부시장, 한옥석 자치행정국장, 김영미 사회복지과장 및 각 동 동장들과 맞춤형 복지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해 12월 28일 발표한 2023년 폐지 수집 노인 실태 조사 실시에 관한 전수조사 방법과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월 한 달간 지역 내 고물상을 이용하는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집중 조사한다. 특히 가정방문 등 개별적 복지 욕구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원도심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동두천시에 생활기반(거주, 직장, 학교 등)을 둔 주민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도시재생 사업지 내 주민 3인 이상이 반드시 포함돼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 공모 주제로는 일반공모(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를 위한 경제‧복지‧주거‧문화‧공동체 활성화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분야의 사업내용)와 주제공모(행사 운영, 생활환경개선 중 택1) 중 선택해 지원 가능하며 팀별 최대 일천만원의 사업비을 지원한다. 접수일은 오는 16일(금)부터 22일(목) 18시까지며 신청은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중앙로 249, 1층)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고 사업의 필요성, 공익성, 주민 참여도 등 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은 5월부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발굴해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이라며 “지난해 공모를 통해 발굴된 사업의 성과는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양대학교 축구부 지역 연고를 영주시에서 동두천시로 이전하는 신고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남정환 동양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김종환 감독 및 선수단, 코치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양대학교 축구부의 동두천시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동두천시가 축구 도시로 발전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동양대학교 축구부의 훈련 및 생활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남정환 동양대학교 부총장은 “동두천시의 환영에 감사를 전한다”며 “동두천시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기쁘다. 선수들이 동두천시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축구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양대학교 축구부는 전국 대학 축구 리그에서 활약하는 강팀으로, 동두천시에 축구 열기를 더하고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종환 감독은 이랜드 축구단 플레잉코치를 거친 선수 출신으로, 대한축구협회 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태국 U-16세 대표팀 코치를 역임하는 등 유소년 지도에 탁월한 능력을 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저출산, 고령사회로 인해 변화하는 지역의 인구감소 현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 동두천시 소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인구 총괄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 시책업무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전입 장려금 지원 사업 성과와 개선 방향, 인구 유입과 정착에 대한 공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는 작년 4월부터 인구증가 시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인구 유입 정책으로 전입장려금 5만원(지역화폐) 지급, 지역 군부대 군인 및 군무원 주거비(월세)지원, 지역 대학 재학생 주거비(기숙사비·월세)를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65개의 임신·출산·보육 정책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인구 정책 발굴에 힘써 왔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 효과 증대와, 인구감소 사유를 최소화해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설을 맞아 지난 7일 안흥동 공설묘지 등 장사시설을 방문해 시설 및 환경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임 부시장은 안흥동 공설묘지 등 관내 장사시설을 돌아보며 공설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봉안담과 주변 시설을 살폈다. 임경숙 부시장은 “설을 맞아 공설묘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묘지 환경 정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경숙 부시장은 35년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정책국, 생활안전정책과, 재난복구 정책관, 예방안전정책과 등에서 근무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해 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유지관리 지원사업 단지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작년 11월 20일부터 약 40일간 유지관리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 받아, 올해 1월 12일부터 3일간 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22개 단지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22개 단지 중 20개 단지는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관리주체가 없어 단지 관리가 어렵고, 보수 비용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단지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보조금 지원 대상 단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 관련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 등은 시 홈페이지(www.ddc.go.kr)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교육청, 동양대학교와 ‘교육발전특구’ 범 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하운 동양대학교총장,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육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각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내용은 △성공적인 유보 통합 안착을 이루는 유보통합 모델 개발, △경기북부권역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 거점센터 조성, △내외국 학생이 함께하는 거점형 글로벌 인재교육센터 운영,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다국어 교육과정 특화학교 지정 운영 등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은 꿈과 희망이며,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동두천시의 꿈, 희망, 미래를 위해 앞으로 더욱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위원장 임경숙)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업무 평가 위원회는 임경숙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수 등 행정 전문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두천시 35개 부서의 2023년 업무추진실적을 평가한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평가지침 및 평가 방법과 업무 성과 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자치행정국, 경제문화국, 안전도시국별로 편성된 위원들은 앞으로 약 2주간 제출자료 검증과 평정을 실시한 후 확정위원회를 통해 그룹별 부서 순위를 결정하고, 우수부서는 3월 중 월례회의 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