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월 22일(월)부터 29일(월)까지 ‘2024년도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 에 대한 공모 접수를 실시한다. 사회복지기금은 노인과 장애인 및 여성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 확대 등 사회복지 증진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매년 공개모집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기금 사업 중 양성평등 기금 지원액은 2천만 원이며, 사업 기간은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다. 양성평등 지원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양성평등 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다문화 가족 등 가족 지원 사업 분야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일한 사업으로 국가, 지자체, 공익법인 등으로부터 지원이 결정됐거나 사무실 운영비, 인건비, 행사진행비 등 경상적 경비에 대해서는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 접수된 사업은 2월 중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목적과 적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단체의 전문성과 수행 능력 등을 심의해 선정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평생학습관에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학교장 설명회(13시 30분) 및 학부모 설명회(16시)를 각각 개최했다. 학교장 설명회에서는 동두천시 초·중·고 학교장들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대한 비전과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추진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학교장들은 학교의 특성과 교육 환경을 고려한 전략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표자들이 참석해 자녀 교육에 큰 관심과 열정을 보이며, 좋은 프로그램의 개설과 교육의 질적 향상에 대한 욕구를 명확히 표현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교육기관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수렴된 의견은 추후 공모 기획안 및 교육 시스템 등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동두천시 교육계와 학부모들 간의 소통의 장이 됐다”며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9일‘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전담팀(TF팀)’ 2차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전담팀은 대한체육회의 태릉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 부지 선정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발족됐다. 회의에는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제문화국장, 안전도시국장 이하 각 분야별 담당 팀장들이 팀원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이날 2차 회의는 지난 1차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 검토 결과를 발표하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2월 8일로 예정된 1차 서류 제출에 최적의 제안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에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한다면 일자리 창출 및 도시 이미지 개선 등 지역 경제 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여러 팀원들의 의견을 제안서에 접목하고 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9일, 건축물을 철거하는 관리자와 검토 자격이 있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해체계획서 작성을 안내하는 표준 서식과 검토 체크리스트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5월 제정된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건축물 해체 신고는 관리자가 직접 해체계획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거나 건축물 생애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에는 전문지식이 필요해 비전문가가 작성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이에 동두천시는 계획서 작성을 돕기 위해 가상으로 동두천시청 제1별관 건축물 해체를 예시로, 사진과 도면을 첨부해 작성한 표준 서식을 제공한다. 계획서 표준 서식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건축물 해체계획서를 검토하는 전문가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토를 위한 ‘해체계획서 검토용 체크리스트’도 같이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 해체 민원인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 민원 부담을 최소화하고 검토와 허가 단계 시 업무처리 효율성 제고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행정 정보 제공으로 해체공사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 사례가 급증해 사회적 문제가 확산됨에 따라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전세 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친다. 홍보 활동은 관내 등록된 임대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세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세 계약 유의사항 안내문, ▲안심 전세 앱 활용 안내문, ▲임대 사업자 의무사항 안내문 배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를 돕고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동두천시 건축과장은“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재산 보호와 건강한 주택임대 질서를 위해서 유비무환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가적으로“건축과는 이 홍보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7일 202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기 30명을 대상으로 시정 이해도 향상을 위해 관내 주요 시설 및 명소를 방문하는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먼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방문해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희생을 기리며 선조들의 숭고한 발걸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관내 기업체들이 생산한 물품들을 모아 판매하는 두드림마켓과 관내 주요 관광지인 보산동 관광특구, 자연휴양림을 살펴봤다. 또한 마지막 순서로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년정책 교육을 수강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현장 견학이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에게 현재 살고 있는 동두천시에 대한 더욱더 깊은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지역 대학생에게 행정 체험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2회씩 운영되고 있다. 또한 시는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작년 하계 모집부터 선발인원을 60명으로 증원하고 2개 기수로 확대 운영을 하고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7일 평생학습관에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추진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설명회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동두천시 임경숙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과 장학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날은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서와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공모 추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는 교육 분야별 과제를 발굴·선정하고 공교육 혁신, 지역 인재 양성, 창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우리 시 공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해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023년 12월 13일 대한체육회에서 공고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열기가 뜨겁다고 17일 밝혔다. 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16일부터 종목 단체 회장들과 국민체육센터에 모여 태릉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이 동두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시민의 염원을 담아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는 2002년부터 김동성, 오세종, 차민규 등 걸출한 동계스포츠 스타들을 배출한 빙상 도시다. 또한 성적을 살펴보면 최근 2024년 1월에 개최한 105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3, 은메달 3,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수의 빙상 선수를 배출한 동계스포츠 도시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동두천시청 소속 김윤지 선수가 여자 1천500m에서 2분03초73으로 국가대표 박지우(강원도청 2분04초17)선수의 기록을 제친 것을 비롯해, 해당 기록은 여자 대학부 우승자인 국가대표 강수민(고려대 2분04초02)선수의 기록 보다 빨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도 3호선 대체 우회 도로 개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