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25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기간 중 7일간 동두천 소방서 외 지역 군부대 11곳을 위문한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 구급활동 및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업무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계획됐다. 위문 방법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소방서 및 군부대 등 위문 대상 기관을 방문해 소정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고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전과 국토방위에 수고가 많은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군 장병 및 소방 등 지역 안정 유관 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올해 12~17세 여성 청소년 및 18~26세 미만의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람유두종 바이러스란 자궁경부암, 항문암, 생식기암 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그중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이에 시는 적기 접종이 필수적이라 판단해 무료로 지원을 지원한다. 접종 지원 대상자는 12세~17세 여성 청소년(2006년 1월 1일 ~ 2012년 12월 31일 출생자)과 18세~26세 저소득층 여성(1997년 1월 1일 ~ 2005년 12월 31일)까지 포함된다. 또한 2006년생과 1997년생 중 접종하지 못한 대상자는 올해까지만 접종이 지원된다. 지원 백신은 HPV 4가 가다실 백신이며 접종 가능한 병원과 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https://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동두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 시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기타 예방접종 문의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농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지역농업인, 농업관련기관 추천인, 농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농지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동두천시와 연접한 시군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동두천시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려는 자의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신청 2건에 대해 심사했으며, 심사 결과 2건 모두 찬성 의결됐다. 한편 농지위원회는 농지취득 자격심사를 강화하고자 설치됐으며, 주요 심의 대상은 동두천시와 연접한 시군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동두천시에 소재한 농지를 최초 취득하는 경우, 혹은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 공유로 취득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또한 농지위원회 심의에서는 농지취득 이후 농업경영 혹은 주말체험 영농의 실현 가능성, 농지 투기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토의가 이뤄진다. 오정명 위원장은 “효율적인 농지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농지 투기,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을 예방하고 실경 작가가 농지취득을 할 수 있도록 농지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2일 두드림 희망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사회보장 네트워크 증진 및 협의체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변경 사항 보고, 2023년도 운영 및 결산보고, 2024년 사업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주요 사업에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체계 확립을 위한 교육,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정례회의 활성화,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동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등으로 동두천 시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성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협의체의 원동력인 실무분과 활성화와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협의체 활성화 및 사업 추진을 위해 대표협의체에서 위임받은 사항을 논의해오고 있다. 또한, 사회보장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민·관 협력으로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3일, 박형덕 시장이 KBS 1TV,‘인사이드 경인’방송에 출연해 동두천 미군 공여지 반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두천 미군 공여지 총면적은 40.63㎢으로, 시 전체 면적의 42%에 달하며 여의도의 7배, 축구장 3,300개 정도의 엄청난 규모이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공여지 면적이다. 이 중 일부 공여지는 반환받았지만, 반환 공여지의 99%가 산지로 개발을 할 수가 없고, 개발 가치가 높은 캠프 케이시와 캠프 호비 등 4곳의 기지 17.42㎢를 아직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처럼 공여지 반환 지연으로 동두천은 연간 최소 300억원의 지방세 손실의 피해를 보고 있으며, 더불어 개발 기회비용까지 매년 5,278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다. 또한, 2022년 기준 고용률 55.9%로 3년 연속 전국 꼴찌, 재정자립도 13.9%로 5년 연속 경기도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얻어 10만 명에 육박하던 인구도 8만 명 대로 줄어들었다. 미반환 공여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형덕 시장과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작년에 국방부 장관을 두 차례 직접 만나 건의서를 전달하고, 용산 국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월 23일 민선 8기 44개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열고 그간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 문제점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총 22건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시정 구호로 9개 분야 44개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취임 이후 2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공약 이행률 50%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박형덕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모두 100% 완료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하여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면서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 관계 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각도로 해결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신뢰받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공약 추진 상황과 분야별 세부 실천 계획을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연)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겨울방학 프로그램 - 나의 보드게임 도전기’를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학교와 가정의 틀을 벗어나 오프라인상에서 여가 및 취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중 저학년초등학생(1~3학년)들은 또래 아이들, 상담자들과 여러 가지 보드게임에 도전하며 건전하게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고, 고학년초등학생(4~6학년)들은 GnT ACL 보드게임(생애경험게임)을 통해 진로 설계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2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된다. 황상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을 보내는 학생들이 여가와 진로를 탐색할 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보드게임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자기 조절과 의사소통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삶의 문제 해결에 대한 잠재적인 창의성을 발현하는 시간을 보낼 것이다”고 전했다. 힌편 프로그램 신청은 1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두천시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마와 태풍이 잦은 국내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도복(벼가 넘어지는 현상) 위험이 적고 밥맛이 좋은 알찬미 벼농사 교육, 토양 비옥도를 증진하기 위해 토양관리 교육 등 밭작물 및 엽채류 교육 4개 교육 과정을 구성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한 농업인은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었고 유익한 교육 시간이었다”며 수강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교육 시작 전 관내 농업인분들에게 올해 지원 사업과 농민기본소득 등에 대해 홍보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새해 영농 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농업인들이 원하는 교육을 개발해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