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인터뷰


[취임 인터뷰] 서과석 포천시의장 “생활정치 실현하는 시의회 될 것”

[포천 =황규진 기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시민의 삶 속에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한편, 언제나 겸허한 자세로 성실하게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 의장은 19일 의장실에서 진행한 메이킹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제6대 의회는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고, 협의와 소통을 기반으로 합리적 정책이 제시될 수 있도록 시의회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소통과 협치의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있는 서 의장에게 향후 2년간 포천시의회 운영 방안을 들어봤다.

 

- 6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소감은?

영광과 설레는 마음 한편에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6대 포천시의회 의원 모두 함께 소통하며,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새로운 변화의 장을 함께 열어가는 의회를 강조했다.?

지난 선거에서 시민 여러분과 약속하고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6대 의원 모두가 시민의 대변자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 이번 시의회 역점 추진사항은 무엇인가.?

의회와 집행부의 기능과 역할이 본질적으로 다르지만,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같습니다. 우리 의회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위해 새롭게 시정을 이끌어 가실 백영현 시장님과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비전과 정책들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 의정활동 선배로서 초선 의원에게 조언을 한다면.?

조언이라기보다는 부탁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늘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을 부탁하고 싶습니다.

- 의회 내 협치 방안도 궁금하다.?

의원 한 명, 한 명의 목소리는 시민 여러분을 대변하는 목소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의원 간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요시하고 가능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서로서로 협력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포천시 견제는 시의회 본연의 역할이다. 집행부와의 협치는?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의회와 집행부의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인 갈등 관계가 아닌 협력자로서 그리고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방안은.

시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시민의 삶 속에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한편, 언제나 겸허한 자세로 성실하게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시민에게 한마디.

사랑하는 포천 시민 여러분 희망을 안고 도약하는 제6대 포천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서 의장은 6대 포천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자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 새롭게 도약하는 것이 의정 목표라며, 7명의 의원들이 오직 포천시민만을 바라보고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