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용정테니스장 시범운영 실시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최근 포천시 문화체육과로부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였고, 2025811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용정테니스장은 군내면 용정리 478번지 일원(용정 산업단지 내)에 위치했으며, 사무실, 화장실 2개소, 테니스장(인조잔디) 8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범운영 811() 부터 약 2~3개월 간 실시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포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이용방법은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시작은 84() 오전 9시 부터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용정테니스장)에서 시민확인 절차를 거쳐 2주 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 보다 많은 포천시민 자유로운 사용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112시간 사용(1)으로 제한하고, 부정사용 방지를 위해 테니스장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이 이루어진다.

 

공사는 2 ~ 3개월 간 시범운영하면서 시설사용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이용객 현황 분석 등을 통해 일반 시민이 테니스 단체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보장하고, 전문 강사에 의한 강습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테니스를 사랑하는 관내 체육인들의 안정적인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스포츠 인재양성 등 포천시 체육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