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지역 궁도인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제15회 포천시 협회장기 궁도대회’가 휴일인 4일 신북면 포천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궁도협회(회장 정태연)에서 주최·주관했으며,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궁도의 저변 확대와 지역 생활체육에 기여하고자 100여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등 2종목으로 치러졌으며, 단체전은 정별 5명이 1조를 이뤄 단순 선다 시수순에 의해 4강을 선발한 뒤 4강이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은 별도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 단체전 3순(1순 5발) 개인 시수로 기록, 장년부와 노년부로 구분해 각궁, 죽시 우선, 선다 시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궁도는 우리 민족의 상징적인 무예이자 호국의 무예로서 그동안은 어르신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양궁의 보급과 더불어 젊은 층에도 레저 스포츠로 널리 보급되고 있다.”며“이번 대회를 통하여 궁도의 역사와 전통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궁도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며 대회에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께서는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사직리 공사현장에서 군용 포탄이 발견돼 군이 조사하고 있다. 소방서는 오늘(1일) 오전 8시 40분경 토목공사 현장에서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현장 관리자의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현장 인부 들은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포탄(박격포탄 추정)은 경찰 및 군 폭발물 처리반(EOD)에 의해 수거됐다. 경찰은 대공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포탄을 군에 인계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볼링협회(회장 김도환)는 27일 포천 에이스 볼링센터에서 “제11회 포천시 협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 회장, 오대근 포천시체육회 상근 부회장 등 많은 내빈과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포천지역 볼링동호인 40여팀, 12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화합과 친선의 한마당 큰잔치를 펼치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는 볼링 동호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이루고, 볼링의 저변을 확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오늘 대회에서 여러분 모두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고, 실내에서 진행되는 종목인 만큼 코로나 예방에 유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7일 포천실내체육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회장, 오대근 포천시체육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태권도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25회 포천시 협회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포천시 체육회 주최하고, 포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해 개최됐다.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이날 대회는 품새 등 6개종목에서 임원, 선수단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경원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절도 있고 화려한 태권도 시범이 있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는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 기간 동안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이번 대회가 올바른 태권도 인재 양성과 건전한 학교 스포츠 문화정착을 선도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각종 대회뿐만 아니라 전국 규모대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스포츠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족구협회 (협회장: 정승연)가 주최·주관한 ‘제4회 포천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가 27일 포천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생활체육대회가 취소·연기되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관내 족구동호인만을 대상으로 대회가 축소 개최됐다. 관내 31개 클럽,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조별리그,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족구동호인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경기장 출입자 명부작성, 발열체크, 경기 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오대근 포천시체육회 상근 부회장 및 포천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당초 10월에 예정되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 기간을 고려하여, 오늘에서야 개최하게 되었다.”며“족구는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손쉽게 즐기는 종목으로 날로 그 저변이 확대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우리시도 여러분이 보다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족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7일 청성역사공원 풋살장에서 백용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 회장, 오대근 포천시체육회 상근 부회장을 비롯해 포천시 풋살연맹 동호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생활체육 한마당 포천시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체육회가 주관하고 포천시풋살연맹 주최한 이번 대회는 관내 풋살인들에게 코로나 팬데믹으로 축소되었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체력 향상 기회를 마련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스포츠 활동에 목말랐던 22개 클럽 300여 명의 풋살동호인이 참석해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등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풋살은 좁은 공간에서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최근 학생,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많은 동호인층이 생겨 농구와 함께 생활체육으로서 각광을 받는 종목이라며”“앞으로도 시는 동호인 여러분이 편하고 부담없이 풋살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일산대교 유료화 유지’ 1심 판결에 대해 23일 수원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는 등 무료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가 항소를 제기한 사항은 ‘사업시행자 지정취소 처분 취소’ 판결이다. ‘공익처분’은 「민간투자법」 제47조에 따라 이뤄지는 지자체의 권한인 만큼, 도의 ㈜일산대교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취소 처분 역시 정당하다는 입장이다. ‘조건부 통행료 징수금지 처분 취소’ 소송은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 통행료 징수금지 처분 집행정지가 사업시행자 지정취소 판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항소와 별개로 도는 일산대교㈜의 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과 일산대교 사업권에 대한 인수와 매수금액 등에 대한 협상을 병행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국민연금공단 측에 「민간투자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정당한 보상금을 지급해 일산대교의 관리운영권을 넘겨받은 후, 전면 무료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방현하 경기도 건설국장은 “지역주민의 교통기본권 보장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일산대교 무료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16일부터 다문화 가정에게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등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주택용소방시설은 다문화가정에 맞춰서 외국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 외국어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외국어 음성 안내기능이 탑재되어 외국인들도 위험을 쉽게 인지 할 수 있도록 제작한 감지기이다.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배부하면서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예방 등 안전을 위하여 다문화가정에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교육, 난방용품 안전 사용방법 등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다문화가정에 맞춤형 교육과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을 통하여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