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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맑고 탱탱한 ‘자체발광’ 피부 비밀은 히알루론산

피부의 잠들어 있는 ‘빛’을 깨우는 물광주사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13일 -- 얼마 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의 같은 반 학부모 모임에 다녀온 워킹맘 이지현(36세)씨도 모임에서 다른 엄마들의 외모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다들 아이들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한껏 신경을 쓴 이유도 있지만, 학부모로 안 보일 정도로 젊어 보이는 엄마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맑고 탱탱한 피부였다. 이처럼 최근 학기 초 학부모 모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엄마들의 피부과 출입이 잦아지고 있다. 특히 이런 엄마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바로 일명 ‘물광주사’다.

 

피부 속 수분을 끌어당기는 히알루론산의 힘

 

나이 들어 보이는 피부는 ‘탄력 저하’와 피부 내 ‘수분 감소’가 주요 특징이다. 반면, 세월이 거꾸로 가는 것과 같은 연예인들의 피부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바로 탄력 있는 동안 라인과 촉촉한 피부다. 이전에는 지방흡입이나 보톡스, 필러를 통해 볼록한 이마를 만들고 주름을 제거하는데 그쳤다면, 주름제거와 피부의 수분 보충의 두 가지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가 있다.

 

세월이 흘러 피부노화가 진행되면, 표피가 점점 얇아지고 진피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퇴화되거나 변형되며 세포간 수분은 감소하여 젊은 시절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는 점차 탄력이 줄어 여기저기 주름이 생기고, 피부 결이 푸석하고 거칠어진다. 또한 자외선에 의해 여기저기 잡티도 생기고 피부도 거뭇거뭇 칙칙해진다. 이렇게 거칠어진 피부결과 주름, 잡티와 칙칙해진 피부가 함께 있는 복합노화 피부를 새롭게 재생시키면서 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는 치료가 바로 히알루론산 주입이다.

 

사실 히알루론산은 우리 몸에 원래 존재하는 성분으로, 피부의 진피층에서 수분을 끌어당겨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어릴 때에는 많이 있다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줄어드는데 이러한 히알루론산의 감소는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방금 세수하고 나온 탱탱하고 촉촉한 ‘물광주사’

 

반짝반짝 윤기 나는 촉촉한 피부표현을 위해 요즘 유행하는 물광 느낌의 화장을 아무리 많이 해도 피부 속부터 수분을 머금고 잇지 않으면 그 효과는 미비하다.

 

물광주사는 높은 수분 보유력을 가진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균일하게 주입하여 피부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분이 채워지는 효과가 있는 시술로, 주입 시 피부가 투명하고 화사해지는 효과가 있어 마치 방금 세수를 마치고 나온 것처럼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광이 난다고 해서 일명 ‘물광주사’ 라고도 불린다. 피부가 물기를 머금은 듯 반짝이고 광이 난다는 의미이다. 이런 효과는 수분을 유지하는 히알루론산의 특징 때문이다. 히알루론산 주입은 얼굴 전체와 귀 밑 및 턱밑 선까지 고르게 진행 가능하다. 특히 시술 시간이 30분 내외로 짧은 편이고, 주사바늘 구멍 정도의 작은 멍이 발생할 수 있기는 하나 시술 후 일상생활을 하시는 데는 거의 지장이 없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물광주사 시술 환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는 강남피어리성형외과피부과 편근석 원장은 “평소 피부가 건조해서 화장이 잘 들뜨거나 칙칙한 피부톤 혹은 윤곽 없는 평면 얼굴 때문에 고민이신 분이라면 간단한 주사 시술로 수분감을 높이고 피부의 탄력도 개선할 수 있는 히알루론산 물광주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4주 간격으로 3회 연속 시술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마취크림 도포 후 시술하기 때문에 통증에 대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노화의 진행을 예방하고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특히 20대 중반부터의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강남피어리성형외과 편근석 원장


출처: 강남피어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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