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도내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비를 지원하는 ‘2022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 기업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19년부터 매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항목으로는 ▲지식재산권(국내외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비 및 등록비 ▲인증수수료 ▲투자유치 동영상 및 카탈로그 제작 ▲번역 ▲기술도입 컨설팅 ▲신규 투자 및 증자 관련 법무 비용 ▲환경 컨설팅 등으로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비용을 항목당 500만 원 한도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투자유치 전문컨설팅 기관을 위촉해 맞춤형 자문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해외 투자유치를 계획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 및 외투기업이다. 지난 3년간 경기도 투자진흥과에서 추진한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 사업’, ‘글로벌비지니스 기업매칭사업’, ‘경기도 유턴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가산점을 부여해 지원 사업간 시너지효과도 거둘 계획이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기업애로 발굴 및 규제 해소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포천시 기업SOS시스템을 운영한다. 포천시 기업SOS시스템 주요 내용은 포천시 중소기업 종합지원대책본부 조직,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실시, 기업애로 현장 방문 청취, 기업의 요구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원스톱 회의 운영 등이 있다. 시는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을 비롯해 기술닥터사업, 국내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의 사업이 있다. 아울러 올해도 기업애로 현장 방문사업을 실시한다. 포천시장이 직접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사업체 견학 및 기업애로 청취하고, 복합민원 및 규제 해결을 위한 관련 부서가 함께 현장 조사해 기업애로를 신속히 해결한다. 효과적인 기업SOS시스템 운영을 인정받아온 포천시는 기업애로 처리, 규제개선, 시책추진, 홍보실적, 예산지원, 기관장 관심도 심사 결과 공장 등록 수가 가장 많은 A그룹(3,000개 이상)에서 2021년 대상과 2020년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일고등학교 반월체육관에서 지역 내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구인 수요가 있는 관내 우수 기업 20개사가 참가해 청년, 여성, 중장년 등 전 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이력서 작성, 현장 면접 등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 기업과 구직자들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포천시노인복지관,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등 포천시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구직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벤트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채용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포천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분들을 위한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백신 접종완료자 및 PCR검사 음성확인자에 한해 입장하게 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