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천397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형(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11~15일 3천104명 ▲사회서비스형(65세 이상 및 일부사업단 60세 이상) 18~20일 834명 ▲시장형(60세 이상) 19~20일 262명 ▲취업알선형(60세 이상) 연중 197명이다. 시는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자 589명 및 수행기관 3개소(총 11개소)를 늘렸다. 월 급여는 공익활동형 월 29만 원으로 2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3만4천200원으로 4만 200원 인상했다.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11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의정부(실버인력뱅크)‧송산‧신곡(분관 흥선) 노인종합복지관 ▲장암‧녹양‧고산 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경기도 사회적경제협회 시니어사업단 등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8만1천799명(인구대비 17.6%)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사회구성원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26일까지 의정부 청년 대변인 ‘제3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협의체는 청년이 머물고, 청년이 바꿔가는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모인 청년단체다. 청년정책의 수요자인 청년 당사자가 직접 정책을 구상하고 제안하며 청년 간의 네트워킹을 구성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의정부에 주민등록 상 주소지를 두거나, 의정부 소재 직장이나 대학 또는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해야 한다. 선발된 청년협의체로 위원은 2024년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역량강화 교육 및 분과별 회의 등을 거쳐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청년 네트워크 확대 등 청년문제 해결에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및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과(031-828-216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7일 경기의정부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카페피스) 1‧2호점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위생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카페사업단 1‧2호점은 경기의정부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 일자리 연계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시로부터 위탁받았다. 2020년 5월, 2021년 5월 각각 개점한 뒤 가격대비 훌륭한 맛과 청결한 매장관리, 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주변 상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카페사업단은 12월 20일 의정부1동주민센터 신청사 1층에 3호점을 개점해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반영만 센터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위생과 안전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 매출 상승과 더불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5일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은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힘쓴 전국 기초지자체 중 인구 30만 명 이상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2017년 자살예방센터를 설립하고, 주민참여 생명존중 마을만들기 등 자살예방과 생명안전망 구축에 적극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선도적으로 지역 내 자살문제를 인식해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예방센터의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으로 생명존중문화가 필요한 동을 선정, 생명사랑 마을로 지정해 적극적인 홍보와 생명지킴이 양성 및 발굴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로써 의정부시 자살률이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 자살예방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것”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펼치고자 마련했다. 지난해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25→26㎍/㎥)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산업활동 감소 등으로 초미세먼지가 개선됐으나 올해부터는 다시 증가 추세다. 이번 5차년도에는 배출저감을 위한 수송‧산업‧생활 부문과 취약계층 건강보호 부문, 과학기반 정보제공 부문 총 5개 분야에서 12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수송부문에서는 전국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및 운행차 배출가스, 자동차 공회전 단속을 강화해 시행한다. 또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운행차량 배출가스 저감사업도 추진한다. 산업부문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을 집중단속하고, 영세한 사업장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의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한다. 생활부문에서는 도로재비산먼지 집중관리를 위한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를 전년도 대비 약 24km(약 103%) 확대 지정해 약 47㎞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제21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맞아 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재능봉사단체 샌드아트 공연 ▲내빈 소개 및 기념사(축사) ▲자원봉사 유공 표창 및 인증서 수여 등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2011년부터 시작한 1만 시간 달성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올해 2명을 포함해 총 16명이 올랐다”며, “하루 3시간씩 365일을 봉사해도 10년이 걸리는 정말 긴 시간인데, 한결같이 자원봉사에 애써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에서는 12만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430여 개의 자원봉사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5일 호원동 소재 민간 공공임대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공동주택의 품질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동절기 기온 저하에 따른 한중 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시 시공관리 대책을 수립해 품질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절기 근로자 재해 예방을 위한 휴게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사업시행자, 시공사, 감리단에게 “건설현장 주변에 호원초등학교 및 호원중학교,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다”며, “진출입하는 공사차량의 과속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며 현장 주변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동근 시장은 “대규모 건설현장은 중소현장의 모범이 돼야 하는 만큼 안전 및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매월 2회씩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경전철 사업시행자 및 관리운영사의 지역 공헌사업의 일환이다. 경전철의 안전한 이용과 홍보를 위해 안전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차량기지에 설치된 체험관 견학 및 기관사 체험, 열차‧역사 내 비상통화장치 취급 방법 교육, 종합관제실 및 임시승강장 견학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11월 프로그램에는 관내 장애인 단체가 참여해 홍보관, 관제실, 승강장 등을 견학하고 경전철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견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의정부경전철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정부경전철의 지역사회 공헌도를 높이고, 참여자들의 경전철 안전의식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