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추석 연휴 대비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현장 점검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다가오는 장기간의 추석 연휴 동안 날림먼지 민원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날림먼지 발생사업장에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연휴 기간 공사장 등에서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관내 신고된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중 대형공사장 및 상습 민원 유발 사업장이 적정 관리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및 안내 사항은 날림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방진시설의 설치 및 필요 조치 세륜 시설의 적정 운영 및 관리 상태 특정 공사 신고 공사장의 경우, 장비 사용시간 준수 철저 및 새벽시간 소음 발생 작업 지양 등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대비 날림먼지 발생사업장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