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기온 상승 및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 증가 시기에 맞춰 오는 5월 31일 14시 지행역 1번 출구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 함께하면 안전한 내일을 향해!”라는 주제로 연중 발생하는 ‘모기·진드기매개 감염병’과 하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을 알림으로써 개인의 건강 보호는 물론 가족 및 이웃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지행역 1번 출구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감염병 예방 부스에서 감염병에 대한 정보 및 예방법을 교육하고 예방 물품(소독제, 기피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031-860-2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청소년 안전지킴이 "동두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2023년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단장 권태연)은 동두천시 자율방범대 인원으로 구성되어 매일 밤 늦은 시간까지 각 담당 지역 순찰, 청소년 안전 귀가 지원, 청소년 비행 예방 등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황상연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7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청소년을 위협하는 청소년 마약 실태 및 신·변종 업소의 운영형태에 설명하고, 청소년 보호법과 관련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권태연 단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및 예방 활동 추진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5일 ㈜태경포리마를 방문, 권지영 이사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생산현장 시찰 및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동두천시 상공회 우길제(명도식품) 회장을 비롯하여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최근수(딜리) 회장 등 관내 기업인 10여 명이 참석하여 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두천 2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태경포리마는 국내 독자 기술로 친환경 Non-PE 이형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 태경 베트남 지사를 설립하고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인증을 받는 등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소재생산 유망 중소기업이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 “기업애로 및 규제 발굴,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발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2023년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5일, 생후 2~10개월 아기와 양육자 10쌍을 대상으로 도서관 지하 새싹터에서 베이비 마사지 특강을 운영한다.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 리듬 마사지&몸놀이」의 저자 권정혁 강사의 특강으로, 양육자의 따뜻한 손길로 영유아를 마사지해줌으로써 아기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양육자의 아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베이비 마사지 특강은 아기의 건강뿐 아니라 양육자의 육아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 시에는 천연오일과 큰 타월 혹은 속깔개를 준비물로 지참하여 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나무정보도서관(☎031-860-3296)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4월 교량 긴급안전점검에 이어 교량 및 옹벽(사면)에 대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23일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은 교량 및 재난 담당 부서, 안전관리 자문위원과 함께 옹벽과 캔틸레버 유사 교량의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양호한 상태로, 일부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교량 및 옹벽(사면) 집중안전점검은 6월 초까지 진행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하반기에는 캔틸레버 유사 구조 2종 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발로 뛰는 현장 밀착 행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3차에 걸친 신천변 로드체킹에 이어 지난 24일 미2사단부터 롯데마트 사거리까지 경원선 전철하부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 팀·과장이 함께했으며, 동두천시의 ‘허파’라 할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길 녹지와 전철 하부에 조성된 주차장, 체육시설, 조경시설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방치 쓰레기, 막힌 우수관, 파손 보도블럭 등에 대해 조속히 처리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으며 특히, 아침 일찍 운동하러 나온 많은 시민들과 만나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경원선 전철하부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같은 날 시민근린공원 야외음악당 앞에서 5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개최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동두천시의 대표 공원이자 시민의 쉼터인 시민근린공원에서 진행돼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외국인들의 지방세 체납세액 납부를 독려하고, 지방세 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3일 보산역 일대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방세 납세 홍보 활동은 동두천시 관내 주요 외국인 밀집지역인 보산역 일대에서 지역 내 외국인 및 상점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방법 및 체납시 불이익에 대한 영문 안내문, QR코드를 활용한 고지서 번역 앱 ‘보이스 아이’ 설치 방법이 수록된 안내문 등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체납자들의 대다수는 납세에 대한 이해 부족과 언어장벽, 주소지 불명확 등으로 지방세 부과사실 자체를 모르거나 이를 알고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납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소액체납이 누적되어 불필요한 제재를 겪는 경우가 많기에,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납세의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지방세 납부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세무과(☎031-860-2761)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3일 「2023년도 동두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전통예절로 배우는 양성평등교실”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실현,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사업으로, 올해 동두천예술원(원장 이병권)에서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기회 제공 및 지역주민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재능나눔에 참여하여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동두천예절원 이병권 원장은 “생활다례, 천연염색, 장구놀이, 한지로 생활용품 만들기 등 총 12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고 주민들과 화합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양성평등기금 5개 사업이 우리 시의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양성 평등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