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단체장과 시청 관계자 등 15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 장애인시설 국외연수를 다녀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내 장애인시설 및 복지서비스 운영에서 발생하는 과제와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장애인시설 선진 사례 경험을 동두천시에 도입하여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동두천시 국외연수단은 올해로 40년 된 후쿠오카의 장애인 체육시설과 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일본의 선진화된 모델을 학습하고, 지역 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한대수 연합회장은 “동두천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소통하고 발전해 나가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이번 연수를 계기로 장애인의 신체적 불편뿐만 아니라 사회적 편견이 없어지는 복지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적극 검토하고, 장애인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5일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의 일환으로 자치행정과 부서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 이번 시범 설치는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른 것이며,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일회용품인 종이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동두천시는 기존에도 자원 절약을 위해 개인 텀블러 등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해 왔으나 개인컵을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텀블러 사용이 좀처럼 활성화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텀블러 세척기 설치로 손쉽게 세척이 가능함에 따라 직원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개인 컵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다회용컵 사용에 적극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3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미용업 기존영업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미용사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이선희) 주관으로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기존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공중위생관리법령의 이해 ▲소양교육 ▲신기술 역량 강화 기술교육 등을 통해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미용 고객 감동 서비스 정신을 함양하고 미용인 상호 간의 정보교류와 새로운 전문 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됐다. 이선희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용 문화 개선과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도와주신 모든 미용업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미용업소의 청결과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미용사는 미용의 전문가로서 항상 새로운 지식을 연마해 참신한 미용 기술 개발에 기여한다는 대한미용사회 윤리 강령에 따라 지역 사회 봉사와 미용업 발전에 앞장서주시는 (사)대한미용사회 동두천시지부 이선희 지부장님과 미용업 영업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3일, 시청 앞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탑(생연동 산 49)에서 ‘96.4.23일 동두천시 걸산동 밤나무골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도중 순직한 故 이강욱 산림팀장, 김태훈, 곽정근, 박종식, 윤상희, 김동환, 박명신 산림 공익 근무 요원의 추도식을 가졌다. 이날 추도식은 유가족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의회 김승호 의장, 임상오 도의원, 관계 공무원 및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고인들의 영령과 유족들을 위로하고 다시는 이 같은 희생을 치르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면서 “시민들에게도 산불위험과 예방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총궐기대회 당일 시민 2천여 명이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지난 4월 18일, 10년 만에 동두천 미2사단 앞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 범대위와 동두천시민을 비롯하여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동두천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총궐기대회는 동두천에서 개최된 집회인 만큼 많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는 물론 정부 약속 미이행에 따른 요구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표현했고, 무엇보다 동두천 최대 현안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날 궐기대회의 백미는 10년 전 궐기대회를 그대로 재현한 시가행진이었는데, 미2사단부터 원도심인 보산동과 중앙동까지 걸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구호를 시민들이 수차례 외쳤다. 범대위는 △동계스포츠의 도시이자, 최적지인 동두천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10년 전 정부 약속 이행 △평택과 같은 동두천 특별법 제정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국가 주도 개발 △경기 북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설립 등 다섯 가지 요구안을 제시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시 본청 및 소속기관의 주요 사업 담당자와 계약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 간담회 및 일상감사·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 및 교육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주관했다. 특히 사업담당자 간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의견 등 청렴 소통, 부패 방지 규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사업 추진 시 일상감사·계약심사 절차 등 직무교육으로 이뤄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일상 감사는 오류를 사전에 막아줄 수 있는 백신과 같은 것으로 오늘 교육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건실하게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업 담당자들의 의견을 듣고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상감사는 주요정책, 계약업무, 예산관리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 등을 점검·심사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이다. 또한 계약심사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설계 단계에서 원가계산 적정 여부 등을 심사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싱어게인3’에서 돌풍을 일으킨 가수 신해솔을 23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신해솔의 가족들과 소속사 ‘오언니닷컴’의 현진영 가수, 오서운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위촉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위촉식에서 신해솔은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라며 “앞으로의 가수 활동과 협업을 통해 동두천을 알리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유명 가수 신해솔을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을 계기로 홍보대사와 함께 동두천시의 매력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해솔은 2016년부터 가수로 활동하며, 동두천 힐링콘서트 최우수상, 양주 시민가요제 최우수상 등 다양한 경연 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특히, 작년에는 JTBC의 인기 프로그램인 ‘싱어게인3’에 출연, 당당히 4위에 입상해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는 JTBC의 "아는형님"과 "유명가수와 길거리심사단"에 참여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신해솔 홍보대사는 향후 3년간 각종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5회차‘지역작가 릴레이 강연’을 125명의 시민과 함께 마무리 됐다. 첫 번째 릴레이 강연은 이강석 작가의 '한글자로 삶의 의미를 얻자'라는 주제로 단어 속의 또 다른 단어를 살펴보면서 한글자 속에 담긴 다양한 삶의 의미를 알아보았다. 두 번째 강연은 손유찬 작가의 '여행하는 인간 호모트래블쿠스'였다. 지리학자인 작가는 일상에서 만나는 지리학, 독일과 한국의 지리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독일 유학파인 작가는 독일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강연 자료로 사용하며 교육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세 번째 강연은 손순자 작가의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였다. 시인인 작가와 함께 5편의 시를 읽어보고 감상을 나누며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를 몸소 경험했다. 한 교육생은“마지막에 다 같이 시를 낭송할 때 감동받았다”라고 언급했다. 네 번째 강연은 김백상 작가의 '지구연대기-지구의 역사를 통해 이해하는 우리의 모습'이었다. 지구의 역사를 알아보며 지구에 비해 짧은 생을 살아가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