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에 있는 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22일 5시에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했다. 공장에 있던 6명이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공장 내부에 가연성 화학 연료가 많아 진화 작업이 길어지고 있는데, 소방 당국은 5시 2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5시 40분쯤 해제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헌옷 수출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21시경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헌옷 수출 업체 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가 진행됨에 따라 21시 대응 1단계(관내 소방관 비상소집)를 내리고 소방차와 인원을 동원해 불길을 잡고 있다. 하지만 수출을 위해 보관 중인 헌옷에 불이 옴겨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 고무판 제조공장에서 2일 14시 4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 장비 20대와 인력 50여 명 등을 투입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 불로 현재 벽돌조 1층 건물 1동이 내부 연소 중이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