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5일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신규단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전지훈련 중인 테니스, 사이클팀을 제외하고 빙상팀 신규단원만 참석했다.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여자 쇼트트랙 간판스타 김지유 선수와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메달리스트 주형준 선수, 테니스 유망주 김동주, 위휘원 선수, 사이클 신예 장훈, 박경민, 정민교, 이호삼 선수를 영입하는 등의 노력을 해왔다. 쇼트트랙 김지유 선수는 2020 사대륙선수권대회 3000m 계주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정상급 선수이며, 스피드스케이팅 주형준 선수는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팀추월전 은메달리스트로 이번 영입을 통해 빙상팀은 빙상 메카 의정부시의 명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또한 김동주, 위휘원 선수는 각각 2019 ITF 영월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단식과 2019 ITF 순창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니어 대회에서 기량을 인정받아온 기대주로 테니스팀의 새로운 주축이 되어 팀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이클팀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추발 1위를 차지한 장훈을 필두
[포천=황규진 기자] 강명호 포천시축구협회장 당선인은 18일 실시한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인으로 결정돼 19일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30년간 축구동호인으로 포천 축구 발전에 이바지해 온 강 당선인은 포천시 축구발전을위해 활동하며 포천시민축구단 K-4리그 우승, 각종 전국, 도대회 축구대회 등에서 우승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축구와 오랜 연을 맺어왔다. 특히 코로나19로인해 경기가 취소되는 가운데에서도 2020년 대통령기 전국 축구대회 장년부(70대) 단일팀으로 나가 8강에 오르고 또한 50대가 추측이되어 경기가 진행된 K-7리그를 원만히치러 기초자치단체팀으로 큰 이슈를 받았다. 강 당선인은 “그동안 포천시 축구발전을 위해 축구인생에서 남다른 기간을 지내온 30년이었는데, 포천시축구협회장으로 재 당선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동호인들을 위해 더욱더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엘리트와 생활 축구 균형 발전을 위해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축구인으로 살아오면서 쌓은 인맥을 활용해 지역 연계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앞으로 포천축구협회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태권도협회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회장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임영선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해 무 투표로 제10대 태권도 협회장에 당선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천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후보자 등록 및 후보자 공고에 관한 심의 회의를 개최했고,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된 임영선 당선인에게 이혜경선거관리위원장이 당선증을 교부했다. 임영선 당선인의 임기는 대한태권도협회(KTA)에 인준 동의서를 받고, 포천시체육회 회장 인준 승인 절차를 밟아 오는 2025년 정기총회 전까지 회장직을 맡게 된다. 임영선 당선인은 “지난 4년보다 앞으로의 4년을 포천시 태권도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며“더욱 겸손한 자세로 일하며 포천시태권도협회를 가족처럼 화목하게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