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제3회 동네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독서동아리 문집 발간 기념식 및 박준 시인 강연, 2부 하림 북콘서트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글을 모은 문집 「읽는 사이 쓰는 사이」의 발간을 기념했다. 또한, 독서동아리 회원이 사회에 나서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공연, 문집 작품 낭독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문집 발간을 기념한 박준 시인의 강연이 이어졌다. 박준 시인은 공감론에 대한 시험지를 준비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캐리커쳐 및 전자그림(디지털드로잉), 수납 걸이 꾸미기, 서체(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포토존, 책 전시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2부 행사에서는 포천 책동아리 네트워크 윤혜린 회장의 사회로, 가수이자 그림책 작가인 하림의 북콘서트가 진행됐다. 하림은 노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와 그림책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가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관람객들에게 이야기로 전했다. 또한,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라는 노래를 다함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포천시 소흘읍 소재 고모호수공원에서 포천시 무형유산 통합정기공연 ‘시월愛 전통愛’을 개최했다. 포천시 무형유산 통합정기공연은 지난 2022년 무형유산 각 종목별로 행해오던 정기공연을 통합해 진행하는 공연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무형유산 ‘포천메나리’, ‘풀피리’와 포천시 향토유산 ‘포천가노농악’ 등 3개 단체가 참여해 고모호수공원을 다채로운 우리 가락의 선율로 채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통이란 단순한 과거의 흔적을 넘어, 현재와 미래를 비추는 살아있는 유산”이라며, “단순히 우리 유산을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 선조들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는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 전통과 문화를 지키고 전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오늘 준비한 공연이 시민 여러분의 삶에 온기를 채워줄 불꽃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무형유산 통합정기공연을 포함해 2024년 ‘포천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등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하고 운영하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9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포천 에코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회용품 바이, 다회용품 하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이 참가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행사에서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서체(캘리그라피) 공연, 기후위기 강연,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VR 기후위기 체험 등 총 17가지 환경 체험 부스와 벼룩시장(플리마켓) 존이 운영됐다. 특히, 푸드존에서는 행사의 취지에 맞게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에 담아 식음료를 제공했으며, 전광판을 통해 반납 현황을 표기해 다회용기 사용 참여율을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인류 최대의 과제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해, 모두가 탄소중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해야만 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들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식에는 ▲농협은행(주)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 ▲유한회사 코리아베스트환경(대표 김순희, 임휘용) ▲한탄강 JC팜(대표 최영길) ▲주식회사 포우천개발(대표 남순우)과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포천시 합동김장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합동김장나눔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는 포천을 더욱 빛나게 해주시는 분들이 모였다. 성금을 기탁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이웃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월 1회 ‘천사데이’를 지정해 포천시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대진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사업을 신청받고 홍보를 실시했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지원 사업은 포천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고 있다가 포천시에 전입한 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신고한 날부터 6개월 경과 시 10만 원, 1년 이상 경과 시 20만 원 등 총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접수는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진행했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학생들이 전입신고를 위해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했다. 민원과는 생활안정 장학금 접수 창구를 마련해 지원금을 신청받고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전입 대학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외에도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포천시로 전입한 제대군인에 대해 제대군인 정착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협의회장 안한진)는 지난 17일 포천천 산책로 일원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사)대한양계협회 포천시육계지부, (사)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 (사)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 (사)대한산란계협회 포천지부, (사)한국낙농육우협회 포천시지부 등 포천시 축산단체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포천천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덩굴 등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하고,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계절성 가축전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 구간에 방역을 실시하고 발판소독조를 설치해 신발을 소독하는 등 방역 활동에 각별히 신경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토종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알레르기 증상과 피부병을 유발하는 등 시민의 건강을 위협한다. ‘내 농장 주변은 내가 정리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축산단체가 주축이 돼 자율적이고 주기적인 제거 활동을 실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최근 관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투자와 관련해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신북면 가채리 716번지 일대에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을 내세운 주택홍보관(의정부 민락동 소재)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모집 행위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식적인 임차인 모집이 아니라 임의 단체가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임을 알리고 시민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모집은 법적 절차에 따라 신고를 마친 후 공개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법적 근거가 없는 방식으로 투자자나 임차인을 모집하는 행위는 향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현재 관내에서 해당 신고가 진행된 건은 없다. 임의단체가 모집하는 출자자나 투자자 가입 계약은 민사적인 문제로, 향후 분쟁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며, “계약 체결 전 본인의 권리와 의무를 철저히 확인하고, 불리한 조항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등 시민분들께서는 신중히 투자에 접근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회원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신읍동, 영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직원 근무지를 포천시청 주택과 사무실로 이전하고, 5개소의 포천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5개소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신읍, 영북, 영중, 이동, 관인)를 설립 및 운영하고 있었으나, 센터 운영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센터 직원 간의 업무 교류를 활성화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각 사업지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의견을 발 빠르게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통합 운영을 결정했다. 시는 이를 통해 각 사업지의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기획하고, 각 사업지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주민협의체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등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 지역 협의체와 긴밀한 협의 및 소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운영이 도시재생사업 전반을 추진하는데 상승 효과를 이끌어 내길 바란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