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 대진여지도 취업역량강화캠프 성료

[포천=황규진 기자대진대학교(총장 장석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828일부터 29일까지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2025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12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28명의 학생(저학년 12, 고학년 16)이 참여해 수료했다.

저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로로드맵 대진여지도를 활용한 진로 흥미·가치관 검사 강점 및 성격 분석 산업·직무 탐색 대학생활 취업 로드맵 설계 등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조별 활동과 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 과정은 전공별 진출분야에 기반한 채용시장 이해 및 직무·기업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모의 면접 및 이미지 메이킹 취업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실전 중심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일 차에 진행된 취업 포트폴리오 발표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현장 피드백을 받으며 실질적인 역량을 점검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사담당자가 특강을 맡아 대학생활 준비 방향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자기소개서 및 면접 전략 취업 성공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생들의 고민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캠프는 수료식 및 시상식을 끝으로 모든 참가 학생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참가 학생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어 성실한 참여를 격려했으며, 특히 탁월한 성과를 보인 우수학생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수여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성취 동기를 높이고 캠프의 의미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했던 진로 준비가 구체적으로 정리되는 계기가 되었다앞으로 학년별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방향을 알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인호센터장은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단계에 맞는 진로·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앞으로도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