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미니 북 페스티벌’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14일부터 관내 공공도서관 3곳에서 2025년 양주시 미니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옥정호수도서관, 양주희망도서관, 꿈나무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체험 부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옥정호수도서관은 914일 오전 1030분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도서관 앞 광장에서 지역 서점과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오후 2시 드로잉 매직쇼가 진행된다.

 

양주희망도서관은 920일 오전 10곤충 호텔저자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오후 1시부터는 체험 부스, 마술쇼, 클래식·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꿈나무도서관은 921일 오전 1030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강연으로 시작해 오후 12시 체험 프로그램, 오후 3시 행복한 책방 콘서트가 예정돼 잇다.

 

이와 함께 옥정호수도서관에서는 평일 저녁 북토크가 진행된다. 917일 오후 7시에는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교수, 924일 오후 7시에는 빛과 멜로디의 조해진 작가가 시민들과 소통한다.

 

양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미니 북 페스티벌은 권역별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책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참여해 독서의 가치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826일부터 도서관 누리집ibyj.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