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의정부소방서, 심장을 구한 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수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5일 대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심장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이나 국민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상이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고령화로 평균수명이 늘러난 만큼 심폐소생술을 배워두는 것이 좋다며 심정지 환자를 보면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 등을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