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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5년 지식재산센터 평가 특허청장상 수상

2012년,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등 잇따른 영예


(미디어온) 경기도는 도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오는 18일 특허청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허청은 매년 지식재산관련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지역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9개 지역지식재산센터 중 평가 결과가 가장 우수한 5개 센터를 선정, 최우수상, 우수상(2개 센터), 도약상, 장려상을 수여했다.

경기지식재산센터는 2014년 전국 최초로 지적재산권 컨설팅 모델(하이파이브 컨설팅: High-Involvement Five steps Consulting)을 개발, 단계별 지식재산 컨설팅을 제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식재산컨설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이를 더욱 발전시켜 특허・디자인・브랜드 및 IP 교육의 융합형 컨설팅 모델인 피드벡(PDBEc. Patent-Design-Brand-Education consulting의 약자로 4개 분야의 컨설팅을 융합하여 중소기업 지원 시 활용하는 모델을 말함)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지식재산센터는 이번 수상외에도 2012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2015년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관 청년지식재산인상 기관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지식재산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016년 경기도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큰 호응 속에 계속 모집 중이며 이와 관련된 문의는 경기지식재산센터(031-500-3042)로 하면 된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