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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TNT 2030 지식생태계’조성과 메이커스 문화확산을 위한 세미나 개최

지속가능한 인재양성과 기술혁신 생태계조성을 위한 산․학 관계기관 MOU체결


(미디어온) 부산시는 지역인재와 100년 기업이 만나는 지속가능한 TNT2030 지식생태계 구축을 위해 오는 2월 18일 오후 4시 해운대 그랜드호텔 에메랄드 홀(6층)에서 창조미래인재포럼, (사)한국장수기업협회, 신진연구자포럼,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 (재)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재)부산인적자원개발원 등 산학관련 민간과 지원기관이 함께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병구 (사)창조미래인재포럼 회장이자 (사)한국장수기업협회 회장의 개회사와 김윤일 부산시 신성장산업국장과 황보승희 부산광역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된다.

이어서 행사를 주관하는 (사)창조미래인재포럼, 신진연구자포럼, (사)한국장수기업협회, (재)부산인적자원개발원, (재)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인재양성과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의 업무협력을 위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의 김철한 기술사업화 단장이 ‘해외의 기술사업화 방향 및 연구재단의 기초원천 연구의 기술사업화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로 메이커스 인재가 자유롭게 창출한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는 ‘TNT2030’의 기술사업화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후 패널토의에서는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장의 TNT2030 지식생태계 조성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허심탄회한 입장을 듣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선6기 대표 시책인 ‘TNT 2030’플랜이 민간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