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단원구 2016년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사전안내문 발송

법인 237개 업체 및 개인 367명 총 604건 146억에 대하여


(미디어온) 단원구는 오는 2월 22일 2016년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대상 법인 237개 업체 및 개인 367명 총 604건 146억에 대하여 체납자의 주소지 및 사업장으로 사전안내문을 일제 발송한다고 밝혔다.

사전안내문 발송대상자는 2016년 1월 1일 기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 경과한 지방세 체납액 1천만원이상 체납자가 대상이며, 9월 2일까지 6개월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소명하거나 체납액을 납부하여 시민들에게 명단이 공개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리 안내하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하게 됐다.

지방세 및 체납세액은 전국 모든 은행 현금인출기(ATM),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통장, 현금 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며, 특히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간단e납부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고, ARS(☎1588-6128)로 신용카드 및 휴대폰 소액결재도 가능하다.

황길성 단원구 세무1과장은 “소명기간 6개월 동안 시민들이 미납된 체납액을 납부하여 명단공개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없기를 바라며, 다양한 체납처분을 통하여 지방세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납자의 성명, 주소, 나이, 체납액 등 체납자 최종 명단은 오는 10월 17일 경기도·안산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천년의 시, 연희로 살아나다 연천수레울아트홀 향악잡영오수[鄕樂雜詠五首]: 최치원 놀이 선보여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금)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하였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공연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 22일(목) 14시부터, 일반관객은 5월 23일(금) 14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