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동두천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 개최

[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소방서는 6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12개소 관계자가 한데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관련 예방활동사항 전달 대형화재로 인한 피해사례 공유 소방관계 법령 개정사항 안내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위한 안전교육 자율적 안전관리 당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형화재 취약대상이 지닌 잠재적 위험성을 관계인 스스로가 느끼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개최됐다.

 

선병주 동두천소방서장은 화재를 이겨내는 가장 핵심적인 전술은 예방이라고 말하며, “잠재적 위험요소를 밝히고 예방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 점검 등 자율적 안전관리 습관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