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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강소농 경영역량강화 기본교육 실시

손쉽게 배우는 경영관리부터 실행계획서 작성법까지


(미디어온)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도전에 발 벗고 나섰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강소농 농업경영체 자율·자립 역량 및 소득향상’을 목표로 2016년 신규 강소농 농가와 2011~2015년 희망하는 강소농 농업경영체 22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본교육은 강소농의 이해와 최근 변해가는 농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경영진단표 작성을 통한 농가 문제점을 진단해 농가별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창조, 역량개발) 실천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을 실습하는 참여학습 형태로 추진되었다.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사업은 일방적인 농가 지원 사업이나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경영체 스스로가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 참여학습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수형 소장은 “강소농 기본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화 및 후속교육은 물론 650강소농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개설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현장 컨설팅 및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여 농가소득 10%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