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전남교육청, 식중독 Zero화 출발!


(미디어온) 전남도교육청은 2월부터 3월초까지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제로(Zero)화를 위해 ‘개학 대비 학교급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각급 학교별 자체점검은 물론 위생·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2~3식 급식 학교를 중점적으로 특별 점검한다.

이번에는 방학 중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기구의 세척과 소독·보관 등 위생·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해 식중독 Zero화를 달성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에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자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나올 경우 신학기 시작 전 개선되도록 현장 시정조치가 이뤄지며, 학교 자체점검 미실시 학교가 있으면 별도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길선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에 이어 신학기 초부터 정기점검과 간부공무원 특별 점검이 잇따를 예정이다”며“급식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 식재료 안전성 검사도 병행해 식중독 사고 예방과 Zero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