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충남교육청은 충남 서부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홍성고등학교의 이전 개교식이 오는 2월 23일(화) 10시에 내포 신축교사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교식에는 김지철 충남 교육감을 비롯한 도내 각 기관장, 교직원, 재학생, 동창회,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석하여 축하할 예정이다. 1941년 개교 후 75년간 2만 3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성을 이어온 홍성고등학교는 기존의 전통을 바탕으로 더욱 큰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내포 신도시로 이전하게 됐다. 2011년 12월 28일 홍성고등학교 이전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2014년 9월 30일 신축 공사 착공, 2015년 12월 28일 준공(공사기간 420일)을 거쳐 2016년 2월 현재 이전작업을 완료했다. 홍성고등학교는 37학급(남녀 공학)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5층(지하1층) 연면적 21,128㎡ 규모로 교사동에는 각 교실, 도서정보센터, 다목적강당, 시청각실(300석), 급식실, 주차장(160대, 지하주차장 포함)이 있으며 기숙사동에는 276명(69실)을 수용할 수 있는 학생 편의 시설을 갖췄다. 홍성고등학교 이전은 내포 신도시는 물론 충남의 교육을 담당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5일 ‘지역농어촌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0월 이후 비날씨, 폭설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에 대한 조기 경영안정과 희망을 주기위해 2016년도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지원규모를 지난해보다 400억 원을 증액한 3,600억 원으로 확정하고,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800억 원씩 융자지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친환경인증면적에 대해서는 본인의 농업 외 직업소득이 37백만 원 미만이면 지원대상에 포함하고 ▲영농․영어조합법인이나 농업회사법인이 관련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농업 외 사업범위(부대사업)를 정관에 등기하고 있는 법인에 대해서는 지원을 제외하는 내용의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업무지침”을 개정하여 시행한다. 올해 상반기에 시행하는 농어촌진흥기금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농어업인은 제주특별자치도내에 3개월 이상 거주, 법인․단체 등은 설립 후 3개월이 경과하여야 하며, 융자신청은 오는 22일부터 3월 11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도는 기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액을 포함하여 영농(어) 규모에 따라 농어가는 3백
(미디어온)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흙의 고마움을 알고, 나눔을 아는 그래서 행복한 청소년”을 목표로 광주시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청소년 농부되어보기 프로젝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수도권 중·고등학생으로 동아리반 30명, 체험반 30명 총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1일까지 이며,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교육 일정은 오는 3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매월 2회, 토요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 된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중회의실과 실습장(텃밭)이며 △텃밭 작물 재배 기초 이론 △작물 키우기 실습(감자, 고구마 등) △친환경 농업의 이해 등을 교육한다. 동아리반은 이번 신청으로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체험반은 매번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교육관련 문의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 친환경농업팀(031-760-2578)으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광주시 청소년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학생들에게 흙을 만지고, 작물을 가꾸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전라북도 섬유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1년 설립된 (재)한국니트산업연구원은 17(수) 새기관명인 ‘ECO융합섬유연구원’으로 현판식을 거행하면서 ‘글로벌 융복합 섬유기술 선도기업 육성 실현’이라는 2016년 비전을 선포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송하진 도지사, 전북도의회 김영배 의장,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 김만식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줬다.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은 정부의 창조경제와 전라북도의 산업 특성에 부응하는 미래 성장동력형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난해 11월 최종승인을 받아 ‘ECO융합섬유연구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했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은 비전 선포를 통해 현재 내수중심의 전북 섬유산업에서 탈피하여, 융복합 섬유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비전 달성을 위해 ECO융합섬유연구원을 미래 융복합 신 섬유산업 주도를 위한 기술혁신과 시스템 혁신, 미래형 섬유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섬유산업 메카로 육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미래 지역경제 도약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 농생명, 탄소·융복합,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전문 인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이나 수출 준비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관련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통상닥터제’를 확대 운영키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전국 처음으로 추진해온 ‘통상닥터제’는 수출 경험이 풍부한 무역 전문가를 통상닥터로 지정해 수출 초보기업과 수출 준비기업의 외국어 통번역과 바이어 발굴은 물론 계약서 작성, 통관, 선적 등 다양한 수출 애로사항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현장 옴부즈맨 역할을 하는 통상닥터를 2명에서 3명으로 늘려 지난해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 1명씩에 이어 올해는 중남부권에도 추가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90개 기업 내외로, 신청 자격은 전년도 수출 1천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과 수출 준비 기업으로 별도의 부담 없이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통상닥터와 해외 동행 출장할 경우 전액 기업 부담으로 5일 이내에서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현대엔테크(선박용 엔진) 등 75개 기업이 통상닥터제를 활용해 2천 46건의 애로사항을 처리했다. 이 가운데 바이어 관련 업무가 870건(42%)으로
(미디어온) 장성공공도서관에서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6년 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 대상은 유치원, 초등학생이나 학부모 누구나 가능하고, 인터넷접수(50%)는 2월 23일~24일, 방문접수(50%)는 2월 25일~26일간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이번 봄학기 강좌는 3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23개 강좌로 학생대상 8강좌, 지역주민 대상 15강좌가 개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요 강좌로는 유아강좌로는 ‘엄마랑 아가랑 책놀이, 밸리댄스 등’, 창의적 사고력 계발을 위한 학생강좌로는 ‘호기심 과학실험, 신나는 역사탐험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지역주민의 문화감수성 증대를 위한 ‘오카리나, 밸리댄스, 생활소품 뜨게교실 등’, 학부모를 위하여 ‘우리자녀 맞춤형 의류만들기, 학부모 건강요가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자기계발 및 취업을 위한 자격증과정으로 ‘그림책교육지도사, 독서북아트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를 구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는 양배추, 무, 브로콜리 등 월동채소류를 이용한 “월동채소류 발효식품 가공공장 설치 지원사업” 및 마늘의 안정적인 수급 조절을 위해 “수출용 마늘 가공공장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구비하여 제주시 농정과(728-3322), 서귀포시 감귤농정과(760-2882)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 및 자격요건은 생산자단체 및 농산물 가공업체로서 총출자금이 1억 원 이상, 설립 후 운영실적이 1년 이상이어야 하며, 자본금이 사업비의 자부담금 이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 영농조합법인은 조합원이 5인 이상인 법인으로서 조합원 5인이 농업인임이 확인되어야 하며, 농업회사법인은 농업인 출자지분이 1/10이상인 법인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총 사업비는 “월동채소류 발효식품 산업화사업”에 622백만 원(국비 311, 지방비 124, 자부담 187), “수출용마늘 가공공장 설치사업”에 800백만 원(국비 400, 지방비 160, 자부담 240) 으로 각각 1개 업체를 선정하여 가공공장 신축 및 생산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사
(미디어온) 울산시는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시, 구·군 소속 6급 이하 직원 26명을 대상으로 ‘제1기 토론능력향상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논리적, 설득적 말하기를 통한 토론능력 향상 및 다양한 행정 상황에 대응 가능한 창의적인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스피치이론과 실습, 자세‧제스처‧시선 교정, 보이스 트레이닝 등 여러 가지 방식의 실습을 통하여 운영된다. 특히, 토론실습은 6인 이하 조별 코칭으로 발성, 발음, 자세, 복식호흡 등 1:1 맞춤교육 훈련을 거친 후 토론 진행, 카메라 녹화 모니터링 등으로 전문 강사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능력향상 과정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높여 언론 인터뷰 능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말하기, 상황에 맞는 진행 능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