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영월군은 방송인겸 행복디자이너 장미화의 영월아카데미 강연이 오는 18일 오후 4시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아카데미 강연은 라는 주제의 강연이다. 방송인 장미화씨는 1994년 관동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는 명지대학교 유머웃음치료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1992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하여 KBS 코미디1번지, 코미디세상만사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였고, 현재 러빙핸즈 홍보대사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약을 했다. 이에 1993년 제9회 KBS 대학개그제 대상 및 1994년 KBS 코미디 대상 여자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번 강의는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스트레스 관리 웃음사용설명서’, ‘신나는 일터, 행복사용설명서’ 등 재미있는 세상이야기 속에서 아름다운 인생과 함박웃음, 그리고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명순 고용교육체육과장은 “2016년 첫 강연은 군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재미있는 강연으로 준비하게 되었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행복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여 교통 분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울산교통비전 2030’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울산교통비전 2030’은 울산시를 둘러싼 중장기 변화 요인을 예측․분석하여 도시 미래상에 알맞은 비전과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 계획을 통해 미래 환경변화에 부응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통 분야 밑그림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계획의 주요내용을 보면 2030년도에 적합한 ‘교통비전’과 ‘정책지표’를 제시하고, ‘비전별 실행사업’ 제시와 ‘실행사업 추진방안’ 마련 등이 담긴다. 특히 교통 분야 비전별 실행사업 검토 시 기존 교통체계의 기능 강화와 더불어, ‘도시고속도로’, ‘도시철도’, ‘복합환승센터’ 등과 같은 교통기반시설의 장기 확충 방안도 중점 검토된다. 울산시는 계획 수립기관으로 울산시 정책 연구 전문기관인 ‘울산발전연구원’을 선정하여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울산발전연구원은 2월부터 2017년 4월까지 14개월간 시민 여론을 수렴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거치는 과정을 거쳐 계획을 수립한다. 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은 효율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로
(미디어온) 대전광역시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시내버스 승객 확보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전의 시내버스 승객은 2014년 하루 44만 3천명에서 지난해 42만 5천명으로 2만 명 가까이 줄었다. 2005년 준공영제 시행 이후 매년 꾸준히 증가하던 시내버스 승객이 지난해부터는 감소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지난해 예상치 못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영향도 일시적으로 있었으나,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는 유가 하락이 앞으로도 지속 될 수 있어 승객 감소세 또한 계속될 것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내버스의 승객 감소 상황을 위기로 인식하고 계층별 전략을 통해 시내버스 접근성을 높여 시민은 더 타고, 업계는 경영마인드를 끌어 올려 더 태우고, 공공기관은 솔선수범하여 승용차를 덜 타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버스업계 자구책 강구로, △승객비례 평가제, △부정승차 적극 색출, △업계 종사자 버스 타기, ▲시내버스 서비스 및 품질 개선으로, △순환노선·외곽노선 등 개선, △집중시간대 예비차 투입, △수요비례형 운행시간제, △전용차로 쾌속성 강화, △서비스 품질 향상, ▲시민 참여 이벤트 및 홍보 방안으로, △기
(미디어온) 양구군은 지난 4일 발표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6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 공모에서 대상지역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뜬 남면 황강리 새뜰마을 조성사업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에 대한 생활여건 개조를 위한 국비지원 사업으로 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기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2016년 사업대상지로 최종 확정된 오유1리는 민북지역으로 마을전체 건물의 대부분이 국가정책에 의해 지어진 노후건축물로써 주택, 화장실, 창고, 상.하수도(간이) 등 기본적인 생활인프라의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어서 국비를 포함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한다. 양구군은 2018년까지 오유1리마을의 빈집철거, 슬레이트지붕 개량, 도로정비, 상.하수도 관로정비 등 생활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며, 재래식화장실, 노후담장 등을 정비하여 경관조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새뜰마을사업 추진을 통해
(미디어온) 횡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의 특색있는 고유자원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관광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받았으며,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태기산을 활용한‘태기산 1200 고원 힐링 관광지 조성사업’을 신청해 선정됐다. 횡성군은 이번 사업선정에 따라 국비 3억원(경상보조 1억, 자본보조 2억)을 지원받으며, 횡성군에서는 세부계획 수립후 올해안에 사업을 시행·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태기산 1200 고원 힐링 관광지 조성사업’은 해발 1,000~1,200m 능선을 중심으로 기존의 태기산 등산로 정비, 에코 800 트레킹로 조성, 태기산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 태기산·청태산 생태자원 보전·복원, 태기산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 등과 연계해 ▲ 포토존 및 태기전망대 조성 ▲ 고원 1200길 ATV 고원식물 생태체험 ▲ 조릿대길 및 야생화 오솔길 체험 ▲ 바람개비 동산, 고원 진달래꽃 길 조성 ▲ 태기산 별빛 영상제 공모전 ▲ 태기산 사계 전국사진 공모 대전 등 관광기반 구축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
(미디어온) 대전시는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 11일 긴급간부회의를 소집, 최근 전개된 개성공단 철수, 충청권 지진발생 등 현안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했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철수는 최근 북 로켓 발사에 따른 정부조치로, 이에 따라 3개의 대전기업이 개성공단에서 철수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대해 권 시장은 “이들 업체의 가동상태를 파악하고, 정부대책이 미흡할 경우 시 차원에서 해야 할 추가지원 사항을 미리 파악하라”며 “이번 사태로 기업이 피해를 입지 않고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 시장은 11일 오전 5시 57분경 충남 금산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3.1)에 따른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권 시장은 “충청권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2012년에 이어 또 발생해 시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진대비 시민 행동요령과 대피시설 확인 등 기존 매뉴얼을 점검하고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권 시장은 “시민안전실을 중심으로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우려시설의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시민행동요령을 홍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라”고 덧붙
(미디어온) 세종시는 전동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 3가정에 이불과 고기, 생필품 등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원들은 집집마다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했다. 김명순 대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의용소방대로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등 인권보호를 위해 「폭력예방 매뉴얼」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폭력예방 매뉴얼」은 2014년 「대전광역시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 개선에 관한 연구」결과 46.6%가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용자로부터 언어적 폭력, 신체적 폭력, 기물파손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경험했다는 조사에 따라 대전시가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복지재단에 연구를 의뢰하여 제작·보급하는 것이다. 매뉴얼은 종사자용과 기관용으로 구분 제작하였으며, 종사자용은 핸드북 형태로 폭력 유형별 사례, 삽화, 대응전략, 관계법령 등으로 구성, 한 눈에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기관용 매뉴얼은 ▲이용자 폭력의 이해 ▲이용자 폭력의 예방 ▲이용자 폭력의 위험사정 ▲이용자 폭력에 대한 대응전략 ▲이용자 폭력의 사후관리 등 5개 분야별로 세분화해 제작하였으며, 이용자 폭력에 대한 효과적 대응 및 홍보를 위해 대전사회복지사협회 주관 시설종사자 교육시 폭력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현덕 복지정책과장은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이 시설 종사자에게는 이용자 폭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