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미래교육청’으로 새 출발 한다. 새롭게 달라지는 경기교육 정책이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이자 시작점인 학교 현장에서부터 실현되도록 적극 소통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새 학년 준비를 위한 ‘2025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영상을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영상은 올해 신설, 확대, 심화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제작했다. 특히 경기교육 기본계획 76개 실천 과제 중 학교 현장에 집중 홍보가 필요한 중점 과제 16개로 구성했다. 학교 현장에서 새 학년 준비기간 교육과정 연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14일부터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 탑재한다. ‘2025년 달라지는 경기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새롭게 변화한 경기미래교육 운영체제를 반영한 4대 정책을 담았다. 우선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위해 ‘교육 1 섹터’ 학교에서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유·초 이음학기 운영 확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특수교육 지원 확대 ▲IB 학교 단계별 운영 확대 ▲교육활동보호 안심 전화 탁(TAC: Teachers Assistance Call) 신속 지원을 추진한다. 다음은 지역 협력으로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월17일부터 3월10일까지 제18기 연천군농업대학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스마트농업과와 농산업창업과 두 가지 과정이 개설된다. 스마트농업과는 시설 관련 작목과 스마트농업 이론, 현장 견학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며, 농산업창업과는 창업 관련 법률, 세무, 경영 교육을 통해 창업 능력을 심화시키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25명, 총 50명이다. 스마트농업과는 매주 화요일, 농산업창업과는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교육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연천군농업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농업기술센터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주요 정책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덕현 연천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연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166개 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보완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연천군은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 아래 사통팔달·평생복지·산업융햡·보존관광의 군정방침 실현을 위해 ▶액션플랜 ▶현안사업 ▶공약사업 등 분야별로 핵심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공약사업 등 중점 추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덕현 군수는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오는 28일까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농업·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올해 신청 가능한 사업은 생산 기반,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산림, 식품 등 총 244개 분야이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업 관련 사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준비해 농업정책과, 축산정책과, 산림과 등 관련 사업부서 또는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업목록과 구체적인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은 신청된 사업에 대해 분과별 심층 검토와 심사 후 ‘가평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친 다음 3월 중 경기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군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근 경희의료원과 ‘군민건강을 위한 의료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서비스 혜택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에서 기존 내용을 보완해 의료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경희의료원 임직원에 대한 관광지 우대 혜택도 추가했다. 가평군과 경희의료원은 2012년부터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근 협약을 다시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민은 경희의료원 이용 시 기본 건강검진비 및 비급여 진료비 일부 감면, 장례식장 시설 사용료 3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경희의료원 임직원도 가평군 주요 관광지 이용 시 입장료 할인을 적용받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희의료원은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건강정보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만성질환 예방과 중증질환 상담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가평군민 3,153명이 경희의료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았으며, 치과 및 한방병원을 포함한 총 병원 이용자는 3,349명에 달했다. 정경숙 보건정책과장은 “경희의료원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 군민 의료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 나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13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가평 관내 전문건설업 대표, 건설기술인, 공사감독 공무원, 도로보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의 전문강사가 맡아 △건설안전 정책방향 및 관련 제도와 절차 △건설현장 품질관리 실무 및 주요 사고사례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등을 교육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안전관리 제도를 배우고, 실제 사고사례를 기반으로 예방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받아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익혔다. 이용복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군 발주공사의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민간 건설공사장에서도 공무원과 노동안전지킴이를 활용한 안전점검을 확대해 건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력UP 건강UP’ 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활력UP 건강UP’ 찾아가는 건강 교실은 간호사, 치과위생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보건소 접근성이 낮은 걸산동, 상패동, 탑동동, 광암동 등의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건강 교실에서는 ▲흡연 예방 교육 ▲낙상 예방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교육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 교육 ▲만성질환 예방관리 ▲치매 인식개선 및 소근육 활동 등 어르신 맞춤형 건강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 후에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 포스터, 구강 교육 책자 등 다양한 교육자료와 홍보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 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활력UP 건강UP’ 찾아가는 건강 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특별분과는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들로 구성된 분과로, 동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동 협의체 지원 사업 계획 보고, 8개 동 연합 추진사업,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특별분과 경규환 위원장은 “주민 참여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주민 주도형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데 있어 동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동두천시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8개 동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 협의체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자원 발굴을 통한 연계 활동을 위해 현재 8개 동에서 약 130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