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1년 이상 미사용‧미거주 상태로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하며, 철거보상금은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가평군청 건축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소유주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위임장을 제출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건축물 소유 사실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건축물 소유사실확인서를 첨부해야 하며, 소유자가 사망했으면 배우자 및 직계비속의 동의를 받아야 신청할 수 있다. 가평군은 신청 접수 후 현장 확인을 통해 안전성, 위생성, 경관성, 생활 환경성 등을 평가하고 점수가 높은 순서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 환경과에서 추진 중인 슬레이트 정비사업과 중복신청 해도 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건축과 건축기획팀(031-580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9일부터 14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읍면 주민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만남에서 주민들로부터 총 105건의 주요 현장 민원을 접수했다. 서 군수는 주민들의 민원에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사안별로 담당 부서를 지정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민원 처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활동에서 “2024년은 접경지역 지정 등 군민들의 간절함이 결실을 맺은 해였다면, 2025년에는 군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접경지역 지정 정책추진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올해 군정의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서 군수는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지역 이장 및 단체장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각 지역에서 제기된 현안을 면밀히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가평군 소통 행정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신속히 검토해 관련 부서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2025년 체납관리단’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전화상담, 실태조사 병행)으로 근무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1일 6시간, 주 5일간 근무할 예정이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세 전반에 대한 교육 수료 후 전화 상담원은 체납 상담, 체납자료 정비, 납부안내문 발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실태조사원은 체납자 방문 상담을 통한 실태조사, 체납 사실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오는 2월 3일 게재될 채용 공고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의 양주시민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양주시청 1층 징수과 체납관리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채용 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 및 공정한 과세와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의 건전한 납세 의식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다올문화협동조합은 ‘우리 동네 가게’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올문화협동조합은 동두천시 캠프 보산 디자인아트빌리지 내에 위치하여 지역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 역시 캠프 보산의 소중한 일상을 기록하고, 동네 가게들의 따뜻한 매력을 조명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협력한 소중한 프로젝트이다. 전시는 2025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디자인아트빌리지를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올문화협동조합 대표는“캠프보산 디자인아트빌리지에서 열리는 전시를 통해 우리 동네의 매력을 함께 발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6일 2025년 의료 취약지 거점 의료기관에 대한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문제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는 이태진 부시장 주재했으며, 경기도의회 임상오 도의원, 이인규 도의원과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조황래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은 2025년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의료 취약지 거점 의료기관은 공공보건의료법에 따라 의료 취약지 주민에게 적절한 보건 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동두천시에서는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이 지정됐다. 발표 후 참석자들은 동두천시 의료 취약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지역 내 부족한 필수 의료 서비스와 시민을 위한 응급 의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 동두천중앙성모병원에는 공공 의료 서비스 강화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시 의료 취약지 개선을 위해 경기도 및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라며, “2025년 의료 취약지 거점 의료기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 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6일 동두천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응급의료협의체는 동두천시, 경기도의회, 동두천소방서,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는 이태진 부시장이 주재하고, 임상오 도의원, 이인규 도의원,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 조황래 병원장 등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각 기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설 명절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비상 진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응 방향 ▲설 연휴 대비 응급 의료체계 구축 및 현안 사항 ▲설 연휴 기간 유관 기관별 협조 사항 공유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당부 ▲지역 내 관계 기관 간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및 정비 등을 논의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응급 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적극 협조해 준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현재 독감이 유행하고 있으니 예방 접종,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영어도서관은 2월 4일부터 7일까지 서강대학교 아이섹(AIESEC,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과 함께 영어교육 프로그램(LEON 프로젝트) ‘English Friends’를 운영한다. 서강대학교 AIESEC(아이섹)의 영어교육 봉사 프로그램인 LEON(Language Education Over Nation) 프로젝트는 세계 여러 국가의 외국인 청년 봉사자가 멘토가 돼 국내 어린이에게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어도서관 3층 원서존에서 외국인 멘토와 함께 영어 말하기, 문화 수업, 영어 게임을 통해 다양한 외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수업 대상은 ▲6~7세(2019~2020년생) 12명 ▲초등 1~2학년(2017~2018년생) 12명 ▲초등 3~4학년(2015~2016년) 12명이다. 연령별 3개의 그룹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며 총 4회 수업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과의 언어‧문화 교류를 통해 어린이의 영어 친밀도를 향상시키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은 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이하 청년센터)의 2025년 2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1월 20일부터 모집한다. 청년취업 1:1 상담소, 면접 이미지 컨설팅‧퍼스널 컬러 진단, 영어 회화, 나만의 주식투자 포트폴리오 만들기 등 취창업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필라테스, 바이올린, 왁스 카빙 반지 만들기 등 다양한 취미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또 하나의 언어, 수어’ 강좌를 새롭게 개설했다. 청년정신건강상담, 기질 및 성격 검사(TCI)와 상담은 올해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담당자(031-828-2435)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청년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빠르게 변화하는 청년들의 요구를 면밀히 파악해, 의정부시 청년센터가 청년 활동의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