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경기도민 화합의 장이 될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14일 군청 현관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전 100일을 기념하는 디데이 카운트다운 보드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 신성식 가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제막식에서는 대회 마스코트인 ‘갓평이’와 ‘송송이’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에서 최초로 열리는 특별한 대회인 만큼 남은 100일 동안 차질 없는 준비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가평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제막식 후, 군수와 주요 인사들은 메모판에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며 대회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어 군청 로비에서는 대회 D-100일을 기념하는 홍보 이벤트가 열렸다. 가평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대회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코로나19 등 신종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용 실내 소독기를 설치하고 시민에게 24시간 무료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차량용 소독기 운영은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동두천시의 노력에서 비롯됐다. 특히 개인 차량 내부의 위생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소독기 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량용 실내 소독기는 동두천시청 내 휴일민원상황실 옆에 설치되어 있으며,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15일 28사단 사령부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4일간 동두천소방서 외 지역 군부대 11개소를 위문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 구급활동 및 국토방위 업무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계획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방서 및 군부대 등 위문 대상 기관을 현장 방문하여 소정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고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업무 공조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 안전과 국토방위에 수고가 많은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사기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위문할 예정이다”라며 “동두천시민과 소방관계자, 군 장병 등 다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군부대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에는 군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 노고를 위로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024년 중앙부처 및 다양한 기관이 주관한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14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행정, 재정, 교육, 안전,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해당 평가 결과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원문공개의 충실성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재정 운영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재정 분석 평가’ 결과 개선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통합재정수지비율이 4.42%(전국평균 –1.27%), 불용액비율은 2.08%(전국평균 6.55%) 등으로 나타나 재정을 건전하고 계획성 있게 운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상반기 신속 집행률을 정부 목표율인 54.3%보다 7% 높은 61.3%로 끌어올렸으며, 민생 경제와 밀접한 소비, 투자 부문 신속집행에서도 목표액 599억 원 대비 772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를
[의정부=황규진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14일 오전 출근길에 의정부경전철을 직접 이용하며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보는 시의 교통 문제를 고민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뤄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20분경 송산역에서 경전철에 탑승해 회룡역까지 이동하며, 차량 혼잡과 역사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동 중 경전철에 승차한 시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교통 문제와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얻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의정부시의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열린 대화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발전하는 의정부시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13일 보훈단체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조성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워킹그룹 회의는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 조성 사업의 사전 준비 단계로, 설계 용역 발주에 앞서 보훈단체와 자일동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는 자일동 산87번지 현충탑 주차장 부지(2천967㎡)에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와 휴식공간이 결합된 복합 교육․문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비는 9억1천만 원으로,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와 시비 10%로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는 보훈단체, 자일동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해 사업 구상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현충탑 메모리얼파크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공간 구성과 디자인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보훈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충탑 메모리얼 파크는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 품목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대추, 밤, 북어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 인삼,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및 수산물 중점 품목인 명태, 조기, 전복, 옥돔, 활참돔, 활방어, 활 암컷대게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 여부, 혼동 및 이중 표시 여부, 점검 품목의 구분‧구획 보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판매업체의 원산지 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를 대조해 확인할 예정이다.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등이 불시에 점검하고, 현장 점검과 전자매체(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 모니터링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도‧소매업, 통신판매업, 음식점, 즉석조리식품 판매업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표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올해부터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됐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검사 유효기간이 기존 만료일 전후 각각 31일 이내(총 62일)에서 만료일 전 90일, 후 31일(총 121일)로 확대됐다. 이번 개정으로 수입 차량이나 단종 차량 등 부품 수급이 어려운 차량도 충분한 정비와 준비 기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검사는 소유자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의무사항이다. 검사 기간을 지키지 않을 경우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검사명령을 받고도 1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은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은 정기검사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최성철 자동차관리과장은 “검사 기간이 4개월로 연장된 만큼, 미리 검사를 받아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방지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