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함양군은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영농중단을 예방하고 농삿일 집중도 향상과 주민화합을 위해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9개 읍면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공동급식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번기 마을공동급식사업은 경남여성농어업인 육성조례에 따라 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읍면의 신청을 받아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등을 지원해 여성농업인이 농삿일 도중 점심식사 준비를 하는 시간을 줄이도록 도움으로써 농삿일 집중도 향상과 주민화합 도모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43개 마을이 신청할 정도로 마을공동급식사업 호응도가 높았는데, 지난해 지원 마을 배제하고 마을회관 등 마을공동급식시설을 갖춘 20명이상의 급식인원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한다는 지원기준에 따라 30곳으로 확정됐다. 함양읍 2개마을을 비롯해 휴천면 3, 유림면1, 지곡면2, 아의면 5, 서하면 2, 서상면3, 백전면 7, 병곡면 5개마을 등 총 30개 마을이다. 군은 이들 마을에 대해 3~4월 건강한 식생활 및 공동급식메뉴교육을 실시하며, 3월부터 공동급식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11월엔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는 마을 5곳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
(미디어온) 근로복지공단은 재취업이 어렵고, 담보나 신용이 부족한 산재 장해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점포를 임차하여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1,535명에게 895억원을 지원하여 산재근로자의 자립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올해에는 총 28명에게 2,140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부터 이자율을 3%에서 2%로 낮추고, 전세보증금을 1억원에서 1.5억원으로 상향하였으며 지원기간은 최장 6년까지다. 지원 대상자가 월세를 부담하는 경우, 월세 200만원 이하인 점포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장해등급을 받은 산재장해인 중 직업훈련 또는 창업훈련, 자격증 취득, 2년 이상 종사한 업종과 관련된 업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과 진폐재해자이다. 또한, 산재장해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또는 예비 사회적 기업, 그리고 이를 준비 중인 법인도 해당된다. 다만, 성인전용 유흥·사치·향락성 업종과 국민경제상 불요불급한 업종의 창업 희망자, 미성년자, 전국은행연합회의 금융기관 신용정보관리규약에 따른 연체정보 등록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밖에도 공단은 지원자의 창
(미디어온)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창조경제 실현을 선도할 지식재산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16년도 국가 지식재산 교육훈련 종합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동 계획에 따르면 전국민을 대상으로 210개 집합 교육과정과 204개의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연간 약 40만명(집합 1만명, 온라인 39만명)에게 특허법 등 지식재산과 발명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심사·심판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심사관 신기술교육의 현장방문 체험·실습과정을 확대하고, 고품질 심사·심판서비스제공을 위한 민법 등 법령교육을 수준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인의 지식재산 교육과정은 교육효과 증대를 위해 플립러닝을 도입한다. 플립러닝은 온라인을 통해 먼저 선행교육을 한 후, 오프라인에서 구체적인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육방식이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의 권리화, 지식재산 정보검색, 지식재산 분쟁방어 등 국가직무능력표준과 연계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식재산 전문인력으로서 업무수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공공 및 민간의 지재권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수준별로 체계적인 지재권 창출․보호․활용 관련 교육도 실시한다. 또
(미디어온) 주택금융공사가 올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에 나선다. 입사 지원서에는 학교명·학점 등 직무능력과 관련없는 스펙사항 기재란을 없앴다. 주택금융공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능력 중심 열린 채용을 통해 2016년 상반기 신입직원 5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채용형인턴 40명, 시간선택제 10명이며 채용인원의 35%를 비수도권 인재로 뽑고, 12%는 장애인과 보훈대상자로 특별채용한다. 이번 채용에 포함되지 않은 고졸분야는 하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공사 채용 홈페이지(hf.career.co.kr)를 통해 2월17일부터 3월4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홈페이 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관계자는 “NCS 기반 채용원칙에 따라 스펙사항을 배제하고 NCS 직업기초능력 및 직무수행능력 중심의 채용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기획재정부 알리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온) 특허청은 전국 29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2015년도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그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평가는 ▲센터장 리더쉽 ▲우수지원사례 발굴 ▲사업목표 달성도 ▲센터별 고유지표 등 4개의 평가항목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각 평가항목에 대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허청장상인 우수상은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차지하였으며, 작년 대비 평가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경북지식재산센터가 도약상, 기초센터인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지역지식재산센터의 성과평가는 당해 연도의 사업수행실적 및 성과 등에 주안점을 두고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편, 특허청은 2월 18일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지역지식재산센터 비전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비전으로 “지역민과 기업에게 사랑받는 지식재산 최고전문기관”을 선포하며, 지식재산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컨설팅 지원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진다. 특허청 김태만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전국 29개의 지역지식재산센터는 단순한 지식재산 상담창구가 아니라, 지식재산서비스의 질이 취약한 지역에
(미디어온) 27주년 베스트셀러 상품의 ‘패키지’를 예약할 경우 창사 27주년이라는 기념적인 숫자에 맞춰 최대 27만원의 할인과 그룹, 단체여행 추가 할인 등이 제공되며, ‘자유여행’은 도시별 가이드북과 공항 미팅, 샌딩 서비스가 제공 된다. ‘허니문’ 고객의 경우 사전 예약 시 최대 27만원의 할인 및 결혼 축하금과 허니 머니, 데이트스냅 등 푸짐한 혜택이 제공되며 ‘창사특선’ 상품 예약자의 공동특전으로는 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 교환권이 제공 된다. 특히,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롯데카드로 일정 금액 결제 시, 최대 10만원의 5% 청구 할인이벤트가 진행되니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혜택이 가득한 브랜드 특별전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줄 5가지의 이벤트도 마련된다. 우선, 창사특선상품을 구매한 예약자에게는 10,000마일의 투어마일리지 적립 또는 모두투어 여행상품 재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1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창사 특별전 상품의 예약자 대상으로 총 60명에게 항공권, 숙박권 등이 제공되는 행운의 경품 이벤트와 모두투어만의 가슴 따뜻한 천원의 행복 기부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화), 농식품부와 지자체(9개도), 농진청, 산림청 등이 참여한 「지자체 합동 농식품 수출비상점검 TF」회의(영상회의로 개최)를 개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수출 비상점검 TF는 정부․지자체와 농진청․산림청 등과의 협업을 통한 수출확대를 위해 2015년 7월 구성되었으며,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팀장으로, 9개도와 농진청․산림청의 농식품 수출 업무 담당 국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6년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금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들의 2016년 농식품 수출확대 계획과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기관간 협업을 통해 각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농식품부는 경기도는 인니․말련 등 주요 할랄 관련 국가 대상 판촉전을 개최하고, 안성과수농협 APC․고양선인장작목회 등에 대해 시설개선․물류 지원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해외 상설매장(미국․캐나다) 운영을 활성화하고, 도내 수출기업 협의체를 지속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중국․이슬람권 시장 공략 및 유기농식품 수출기반 구축을 위한 마케팅을 강
(미디어온) 공정거래위원회는 3개 기업집단(세아, 태광, 현대산업개발)을 대상으로 금주 중(2월 16일~2월 19일)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 이행 여부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법위반 적발시 엄정하게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내부거래 이사회 의결 및 공시제도는 계열사 간 부당내부거래를 견제․감시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공정위는 2002년부터 공시의무 이행여부를 점검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9개 기업집단의 내부거래를 점검하여 94건의 법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과태료 21억원을 부과하였다. 공정위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공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작년 하반기에 실시한 3개 기업집단(세아, 태광, 현대산업개발)의 공시대상 내부거래 서면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실여부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이다. 지난해부터는 그간 공시제도를 운영하면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공시점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점검 방식을 개선하였다. 앞으로 공정위는 내부거래 공시의무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이번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드러나면 엄정하게 제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위법행위 예방과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공시제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