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왕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월 22일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으로 연천군 2호 착한 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 일터는 직원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정기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 하는 나눔 활동으로 왕징면 전 직원들이 참여하여 지역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적은 액수 라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에 기부금은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매월 일정 금액을 꾸준히 기부함으로써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왕징면에 있는 가게, 일터, 가정에 까지 확대되어 따뜻한 나눔이 있는 왕징면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화현면 지현리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 30분경 화현면 지현리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1개동 30평이 불에 타면서 소실 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의 한 야산에서 10일 7시 40분경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예방진화대와 공무원 등 산불 진화인력 7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 바람이 강하지 않고 주변 피해 우려가 낮은 데다 야간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교대로 진화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포천 =황규진 기자] ‘노란천사’라 불리는 이들이 있다. 재난 재해로 이재민이 발생할 때마다 노란조끼를 입고 달려가는 사람들이다. 포천 곳곳 필요한 곳에 나눔을 더하고, 위급한 순간 생명을 살린다. 대한적십자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의 이야기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증, 이들의 활약은 더욱더 뜨겁다. 그리고 그 가운데 한은숙 회장(49)이 있다. 우리는 생명을 구하는 모든 활동을 합니다 한은숙 회장이 포천 적십자 봉사회에서 활동을 시작한 것은 지난 2007년, 적십자의 ‘우리는 생명을 구하는 모든 활동을 합니다’라는 슬로건이 마음을 끌었다. 평소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두 번 생각 않고 봉사회에 가입했다. 그는 “적십자 봉사회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는 면에서 여타 봉사단체와 비슷하지만, 주요 활동이 ‘재난구호’인 만큼 특수성과 차별성을 지닌다.”라고 말했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는 재난 상황의 특성상, 봉사회 활동시간도 대중없다. 한은숙 회장은 “포천시 14개 읍면동에서 총 498명의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라도 간다. 그게 우리다.”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코
[양주 =박지환 기자] 건조하고 찬 바람이 부는 겨울, 기온이 영하권으로 들어서며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겨울의 특성상 사람들의 실내 활동 시간 및 난방용품의 사용 빈도가 증가하게 된다.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는 겨울철 화재의 주된 유형 중 하나이기 때문에, 난방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겨울은 주택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계절이기도 하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16년~20년) 전체화재 208,597건 중 주택화재는 39,062건(18,7%)인 한편, 전체화재 사망자 1,667명 중 주택화재 사망자는 710명(42.5%)이었다. 그리고 2021년 경기북부 기준 전체 화재 2,374건 중 주택화재는 573건(24.1%)인 한편, 전체화재 사망자 19명 중 주택화재 사망자는 13명(68.4%)으로 전체화재에 비해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저감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초기진화이다. 화재발생 후 화재가 최성기에 도달하는 시간은 약 5~10분이다. 따라서 화재발생 직후 5분이 가장 중요하고 5분이내 초기진화에 성공한다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그렇다면 초기진화에 가장 효과적인 주택용 소방시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석재 채취장에서 29일 오전 10시 8분경 토사가 붕괴돼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매몰됐다. 작업 중 갑자기 무너진 토사에 매몰된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고 직전까지 이들은 지상에서 약 20m 아래서 천공기 2대와 굴착기 1대를 이용해 작업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매몰된 이들은 천공기 등 장비안에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출동한 소방은 119구조견과 장비 등을 동원해 현재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22일 오후 3시경 리프트가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스키장 '상급자' 코스의 리프트로, 목격자들은 정상 방향으로 향하던 리프트가 갑자기 빠른 속도로 역주행을 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미끄러지는 리프트에 타고 있던 이용객들이 바닥으로 추락하는가 하면, 이미 바닥에 떨어져 있던 이용객들이 리프트와 부딪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은 또 이 과정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일부 이용객이 리프트에서 미처 내리지 못하고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후 스키장 측이 리프트 가동을 중단하면서 60여 명의 이용객들이 리프트에 탄 채 공중에 고립됐다가,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5시 15분쯤 모두 구조됐다. 리프트에서 떨어지거나 갑자기 정지하는 등의 충격으로 모두 45명의 이용객이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이 가운데 7살 여자 어린이 한 명은 타박상을 입어 근처 병원으로 옮겨겼다. 소방 당국은 장시간 공중에 고립된 구조 대상자가 저체온증에 걸릴 것에 대비해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해 회복지원차와 헬기 각 2대를 현장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이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겸 제76회 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남녀부 우승 및 종합선수권대회 통합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활약을 펼쳤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는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500m와 1000m 1차, 2차 경기에서 총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우승했다. 특히 경기 첫날 500m에서는 38초13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기량을 과시했다. 2018 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차민규 선수는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500m와 1000m에 출전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며 국가대표팀 에이스로서의 저력을 과시하였으며, 마찬가지로 남자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2년 의정부시 빙상팀에 새롭게 입단한 국가대표 정재원 선수는 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 500m, 1500m, 5000m 그리고 10000m까지 출전한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