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중소기업청은 중소·중견기업간 협력 신성장 아이템 발굴 및 기술개발(이하 R&D) 지원을 위해 「2016년도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강화 파트너십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중소-중견기업간 신성장아이템 발굴의 기획단계부터 기술개발, 사업화까지의 전주기적 단계를 포함하는 다각적인 공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실질적 상생협력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며, 2016년 지원예산은 23.5억원으로 신규 사업기획 6개사, R&D 연계지원 7개사 규모로 지원한다. 금년도 동사업의 단계별 세부 지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업기획과제는 중소·중견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신성장아이템 발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전략구축에 필요한 R&D 사전기획비용을 과제당 5개월 이내, 최대 30백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기획기관이 중소-중견협력 컨소시엄에서 제안한 기술 및 아이템의 실현가능성, 제품화 및 시장전망, 향후 사업전략 및 기술개발과정 등 기술성 사업성에 대한 R&D 기획을 지원한다. R&D연계과제는 사전기획에서 발굴된 신성장아이템 중 우수과제를 선별하여 기술개발 및 제품화를 위해 최대 2년, 6억원 이내의 연구개발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사업의 신
(미디어온) 예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군 단위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예천군은 최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성과금으로 보통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평가는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수단 및 인프라 확충, 대중교통환승체계 구축, 대중교통 안정성 및 쾌적성, 대중교통정보제공 확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등 4개부문 19개 평가지표 및 56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 현지실사, 군민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그동안 농어촌버스 단일화요금 및 교통카드 사용, 농어촌버스 무료환승, 교통오지 주민들을 위한 희망택시 사업,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실시 등으로 대중교통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가 높이 평가받아 수상으로 이어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2015년도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리군의 대중교통서비스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올해도 예천군 희망택시 사업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확대해 교통오지 주민들과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
(미디어온) 예천군은 경상북도의 새로운 천년이 활짝 열려 새 보금자리에 자리 잡게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한 신도청 이사기념 환영행사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에서 펼쳐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신도청 시대의 서막을 여는 축제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도청 이사차량은 예천IC에서부터 경찰차량의 인도로 예천읍 동본교사거리에 도착 해 흑응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천보당사거리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또한, 도청이사 차량 선탑자에게 5만 군민의 마음을 담은 환영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예천읍 흑응풍물패의 신바람 나는 풍물 한마당 공연이 펼쳐져 환영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한편, 이날 환영식에는 신도청시대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군민이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해 도청 이사차량을 열렬히 환영하는 등 도청이전과 함께 불어 올 지역 발전에 대한 예천군민의 기대감을 여실히 보여 준 의미 있는 행사로 마감됐다. 예천읍 노하리에 사는 김영숙(여,45)씨는 “도청소재지 군민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예천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에 기회이므로, 모두가 지역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부터 솔선할 수 있는 방법
(미디어온)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은풍면 은산리 이원희, 이시진 농가 포장에서 관내 사과재배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사과 정지전정 현장 교육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의 많은 사과 재배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12년 지방행정달인에 선정된 최효열 곤충연구담당과 농업기술센터 정일영농촌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정지전정기술을 직접 시연하며 교육했다. 강사들은 어린 나무에서 큰 나무에 이르기까지 수형구성 방법과 매년 고품질 사과를 생산할 수 있는 전정기술은 물론, 과다시비에 의한 수세 불안정 개선,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꽃봉오리와 꽃 솎기, 적과작업 및 병해충 방제 방법 등을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교육해 참석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예천군에서는 고품질 사과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매년 밀식재배에 맞는 수형 유지와 구성이 되도록 측지와 결과지를 갱신하고 유인하는 전정 기술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연중 수형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상담과 교육을 병행해 고품질 사과재배기술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예천군의 사과재배 면적은 2000년대 후반까
(미디어온) 예천군은 2016년을 '산불 없는 해'로 목표를 정하고 봄철 산불예방활동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산불감시원은 물론 읍면 산업담당,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원발대식을 가지고 산불예방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아울러 군청을 비롯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입산통제구역 지정, 산불방지대책 수립 등 종합적인 예방체계를 마련해 본격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산불 취약지 및 취약자 계도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3월부터는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강력히 단속하고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산불조심 현수막과 깃발을 배부해 산불예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Zero'를 목표로 산불예방홍보 및 진화용 헬기를 조기에 임차 현장배치하고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 장비를 확충해 산불발생시 초동 진화로 산림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군부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대적인 산불예방
(미디어온) 상주시는 농한기를 맞아 읍·면지역 여성들의 사회교육 참여확대와 여가선용을 위해 3개월간 운영하였던 이동여성회관의 수료식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함창읍 등 15개 읍·면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요가, 댄스스포츠, 단전호흡, 벨리댄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15개읍면 17개반 489명이 참여해 지역 여성들의 교육열기가 뜨거웠으며 농한기 여성들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됐다. 특히, 지난 18일 수료식을 가진 함창읍에서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교육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이동여성회관 교육이 확대되어 더 많은 지역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동여성회관 교육의 확대와 아울러 향후 보다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여성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상주시는 사회복지법인 운정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주효도마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청송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품질경영체계 인증패’(경상북도 제2호)를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 상주효도마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지난 2014년 12월 30일 경북행복재단에서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인증사업에 참여해 6개월간의 컨설팅, 슈퍼비전, 확인평가 과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2일 인증심의위원회 심시위원 만장일치로 인증을 받았다. 경상북도 제2호 사회복지시설 인증기관인 상주효도마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올해 1월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인증유효 효력을 가지며, 3년간 경북행복재단의 유지심사를 통해 체계적인 기관운영시스템 작동유무와 서비스 질에 관한 확인을 받게 된다. 이번 품질경영체계 인증 통해 상주효도마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용자의 선택권이 보장되고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인증사업은 경북행복재단에서 지역 노인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온)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포도 R&D센터 교육장에서 『2016년 농촌진흥청 ‘수출농업 규격품 생산기술’과정(10과목) 교육』을 상주 포도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수출국 맞춤형 포도 생산기술 교육을 통해 고품질 규격품 포도 생산능력 배양과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총 10과목으로 △국내외 포도 생산 및 수출동향 △수출포도 검역의 이해 △수출국별 FTA활용 △수출포도 재배기술 △수출포도 농약안전성관리 △국가별 병해 방제기술 △포도 수확 후 관리기술 등을 교육하며, 오는 7월 15일 3회차 교육에는 현장실습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수출포도 작목반이 중심이 되어 상주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반드시 수출포도 규격품을 생산하여 수출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