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어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의 장으로 평창군 농어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군수, 염동열 국회의원, 유인환 군의장 및 군의원, 곽영승-박현창 도의원, 농·축·산림조합장, 농어업인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전영록 회장은 “농어업 발전을 위해서는 민관협력을 통한 효율적 농정 추진이 중요하다”며, “농어업회의소는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우리 군 농정 효율화와 농어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재국 군수는 “오늘날 농어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농어업관련 주체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창의적 농정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군 농정파트너인 농어업회의소와 함께 협치농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3월에 설립된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개인회원 572명, 농어업인단체회원 20단체, 특별회원(조합) 9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정에 대한 현장 의견 및 건의를 청취·조정해
(미디어온) 전주시가 노후된 농업용저수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인 농업용 저수지의 사전 재해예방과 농경지 침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 노후저수지에 대한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주시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는 총 44개소로, 이 가운데 41개소가 축조된 지 50년 이상된 노후저수지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부터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농업용 저수지 9곳에 대한 보수·보강을 실시했으며, 지난 14일 국민안전처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재해위험이 높은 양마제 등 농업용 저수지 3곳에 대해서도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관내 저수지 대부분이 노후화돼 누수와 침식, 제방 붕괴 등 갑작스런 이상 징후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안전점검 강화와 함께 확보된 예산으로 보수보강사업 실시해 제방붕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나아가, 시는 노후된 시설물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파악하기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비 4억 7000만 원을 확보해 13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향후 보수보강을 위한 국가 예산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중소기업이 자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기술 또는 대학·출연(연)·공사(단) 등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성공적으로 사업화·상용화할 수 있도록, 205억 원의 연구개발(R&D) 예산으로 70개 내외 중소기업을 지원(국토교통기술사업화 지원사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11% 증가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벤처기업의 우수한 기술·아이디어가 국토교통분야 시장에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20억 원 규모 예산을 별도 편성하여 벤처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터널·교량 등 사회기반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화재·교통사고 등 생활안전을 담보하기 위하여, 현안해결 및 사전 예방이 가능한 기술을 중소기업이 개발하여 사업화할 수 있도록 ‘안전기술 사업화’ 분야를 신설하고 6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존에 지원중인 계속과제(27개) 외에, 올해 공고(2월 16일~3월 17일, www.ntis.go.kr, www.kaia.re.kr)를 통해 과제를 접수받아 4월에 선정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약 40개 내외의 신규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지원규
(미디어온) 농업기술센터는 FTA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소득 작목 발굴로 돈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올해 103억 원을 확보해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선정하고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8일 오후 2시 농업산업·학계협동심의위원 14명,간사,서기,직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심의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1월 29일까지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2016 신규 농촌지도사업 및 반복되는 74개 사업에 대해 개인,단체,법인 등의 신청 접수를 받아 담당별로 현지 확인을 마쳤고, 이번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농촌지도사업은 홍천군 농업인들에게 식량작물 고품질 생산 및 기후변화 대응 산채특산화, 홍천과수육성, 농산물 가공활성화, 친환경 과학영농 지원, 6차 산업화 기반구축, 교육, 농기계임대사업, 농업전문인력 육성 등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선정이 되면 국비 및 도비, 군비 보조금을 지원 받아서 사업을 추진할수 있어 인기가 높다. 군은 농촌지도사업에 홍천사과 명품화를 위한 고품질 시범단지 및 예정지를 40ha 조성, 벼 채종단지 우량종자 생산 200ha, 콩 보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립종자원이 한-아세안 FTA 경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오늘(15일)부터 24일까지 아세안 6개국 유전자분석 업무담당자 12명을 초청하여『벼 품질보증 기반구축을 위한 유전자분석 기술전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아세안국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종자생산 및 공급체계 개선을 통해 식량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종자 순도검정을 위한 유전자 분석, 품종식별을 위한 SSR 및 SNP 분석방법 이론과 실습, 한국 종자산업 육성정책의 개요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국내 종자회사의 품종육종 및 종자가공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종자산업 발전상을 직접 경험하게 되며, 최신 분자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안전관리 및 식물검역 등 한국 농업전반의 발전된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고 된다. 국립종자원은 이번 선진화된 유전자분석기술 전수를 통하여 아세안 지역 종자산업의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주도적인 지원과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이미지와 협력기반을 다짐으로써, GSP 등으로 개발된 국내 우수종자의 아세안 시장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
(미디어온) 영월군은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해 2월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삭기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농가들이 배수로 정비, 묘목식재, 논 밭 정비 등 각종 농 작업에 유용한 장비로 활용되고 있는 농용굴삭기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며,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농용굴삭기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추진된다. 교육 내용은 굴삭기에 대한 작동원리, 운전조작, 간단한 고장에 대한 진단과 정비기술,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 농용굴삭기 전반에 대해 12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기로 이루어지며, 1회차 교육은 15~16일 양일간 33명이 받는다. 교육을 이수하면 3톤 미만의 농용굴삭기를 사용 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할 수 있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용굴삭기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은 지난 2013년부터 농기계의 안전사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해 스키드로더 120명, 농용굴삭기 44명이 면허를 취득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기계화 영농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춘기 농기계담당은 “농업인들이 항상 불편함 없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고양시는 킨텍스 제1전시장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기업홍보관’ 입점기업의 전시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24개 신규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관내 제조업으로 공장 등록이 되어 있고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입점 관련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오는 26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해 3월 10일 고양시기업홍보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1년 단위로 관내 신규 기업을 모집해 입점시킨다. 기업홍보관에는 입점 기업의 제품들이 전시·홍보되고 있으며 방문객은 누구든지 홍보관에 설치된 키오스크(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통해 제품 설명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의 전시 제품뿐만 아니라 포토갤러리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자신의 사진을 촬영하고 이메일을 통해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을 즉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전시 제품에 대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받아보는 등 홍보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문화된 교육을 거친 공공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기업홍보관은
(미디어온) 평택시의회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제180회 임시회 폐회 후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성 위원장, 김혜영 부위원장, 최중안 의원, 권영화 의원, 유영삼 의원, 김수우 의원, 서현옥 의원과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장, 총무국장 등이 참석했고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개항 30주년 기념사업 추진,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과 평택항 매립지 경계분쟁 진행상황, 평택항 상생협력 발전방안 추진에 대한 업무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평택호관광단지 민간투자사업 추진사항과 제3자 제안공고 미응모 상황(부의 재정지원 발생 배경 및 협의 진행 과정 등) 전반에 대한 논의도 있었으며, 부의 재정지원 조정 협의의 지연으로 사업의 난황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어 SK컨소시엄 등 관계자들과 조속한 시일 내에 협의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고, 협의를 위해 정책적으로 접목시켜 같이 풀어나갈 수 있는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제3자 제안공고 미응모에 따른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하며 향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