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태권도협회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회장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임영선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해 무 투표로 제10대 태권도 협회장에 당선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천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후보자 등록 및 후보자 공고에 관한 심의 회의를 개최했고,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된 임영선 당선인에게 이혜경선거관리위원장이 당선증을 교부했다. 임영선 당선인의 임기는 대한태권도협회(KTA)에 인준 동의서를 받고, 포천시체육회 회장 인준 승인 절차를 밟아 오는 2025년 정기총회 전까지 회장직을 맡게 된다. 임영선 당선인은 “지난 4년보다 앞으로의 4년을 포천시 태권도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며“더욱 겸손한 자세로 일하며 포천시태권도협회를 가족처럼 화목하게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암동주민센터(동장 박재범)는 지난해에 이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목표액은 1천9백만 원으로 현재 목표 금액의 90%를 달성하며 예년보다 빠른 추진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월 6일 특별한 기탁자의 방문이 있어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장암동에 거주하는 3남매를 둔 가족으로, 이들은 1월 6일 주민센터를 방문해 저금통 4개(총 25만3천150원)를 기탁했다. 이들의 사연이 더욱 특별한 것은 이 남매들의 저금통 전달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남매의 어머니 A씨는 1년간 가족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저금통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일에 써달라고 말했다. 박재범 장암동장은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마음 한켠이 따뜻해진다. 보내주신성금은 관내 소외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진형, 부녀회장 정만순)는 지난 30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라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해 즉석 떡국 110박스와 라면 55박스를 관내 소외계층 55가구에 전달했다. 이진형 협의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이웃들에게 떡국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작지만 행복한 위로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이 더욱 절실할 때이다. 작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준 소흘읍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단독주택에서 30일 22시 30분경 불이 나, 집주인인 80살 A씨(장애자)가 숨졌다. 불은 주택 153제곱미터 일부 소실되고 소방서 추산 1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승리건설 주식회사(대표 이광우)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 쌀 100포(금350만 원 상당)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이광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포천 소재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 아무쪼록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선단동에 소재한 신천지 자원봉사단 포천지부(봉사단장 신규수)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신규수 포천지부 봉사단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다.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 기탁된 물품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어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한 승리건설(주) 이광우 대표와 신천지
[의정부=황규진 기자]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가 지난 요즘, 전국 출근길에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전국 평균 아침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겨울철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이다. 겨울철 빈번하게 일어나는 안전사고는 블랙아이스(Black Ice)와 안전을 위협하는 대형 고드름 낙하 사고 등이 있다. 블랙아이스란?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갈 경우, 도로 위에 녹았던 눈이 다시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현상을 말한다. 지난해 12월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다중추돌사고로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치는 대형사고가 있었다. 눈에 잘 띄지 않고 도로가 조금 젖은 것으로 생각하기 쉽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대처하기 매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블랙아이스에 대한 기본지식을 알아두는 게 중요하다. 블랙아이스가 발생하는 장소는 그늘진 도로, 산모퉁이 음지, 다리 위, 터널의 출입구, 지하도 등으로 대부분 운전자가 미리 인지하기 힘든 곳에 생긴다. 지난해 교통사고 치사율은 블랙아이스(서리⋅결빙상태) 4.64%, 적설(1.23%) 보다 약 4배가 높았고, 마른 노면(1.41%)보다는 약 3배가 더 높았다.(자료 : 한국교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대진대학교 교직원(총장 임영문)은 지난 22일 라면 기부 릴레이를 통해 모은 라면 172상자를 선단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임영문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소외계층은 더욱 힘든 연말이 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영근 선단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탁하고 선단동 지역사회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대진대 교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관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22일 와마트 민락점에서 소형마스크 2만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스크 전달식은 복지국장실에서 열렸으며 박주영 부점장이 참석하였다. 박주영 와마트 민락점 부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지금 호흡기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건철 복지국장은“방역에 필수품인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소형마스크는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와마트 민락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하기 위하여 지난 3월에도 손 소독제 500개를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