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여성회관은 8.4(월)부터 8.22(금)까지 제76기 정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며, 이번 제76기 정규프로그램은 2025년 마지막 기수로 9.8부터 12.26까지 1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76기 정규프로그램은 제과제빵 기능사 등 기존의 프로그램 뿐 아니라 타로상담사 2급 자격증반 및 인공지능 챗GPT와 유튜브 영상제작, 보태니컬아트(식물 세밀화), 부동산 경매 입문과정 등이 새롭게 신설되는 등 40개 반을 운영 예정이다. 포천도시공사 여성회관 관계자는 ‘수강생의 Needs를 파악하고 신규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안내는 포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pcu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는 오는 8월 8일(금)까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40~50대 중년 부부를 대상으로 ‘위기가족 회복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년기 부부의 갈등 완화와 정서적 지지를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 및 소통 프로그램으로, △개인·부부상담(4~8회기) △소통 향상 집단상담(2회기) △1박 2일 부부워크숍 등 단계별로 운영된다. ‘위기가족회복지원사업-함께 걷는 우리’는 중년 부부의 관계 회복과 가족기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동두천시 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ddcfc.familynet.or.kr/center/)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63-3801)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3일 미래교육진흥원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선도지역 승격을 위한 성과 평가 전략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2월 28일,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시행한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우수한 성과 평가를 준비하기 위한 실무 차원의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 소속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여한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장은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혁신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한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매주 금요일 사업 추진사항 공유를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추진하고, 적절한 협업과 분업을 통해 충실히 사업 계획을 이행해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외부 작업이 많은 부서를 중심으로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동두천시 산업안전보건의와 함께 폭염 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야외 근무가 많은 부서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시는 폭염에 취약한 현업 근로자들을 위한 보호 조치가 현장에서 적절히 시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완을 요청했다. 점검 주요 내용은 △작업장 내 온습도계 비치 및 주기적 기록 여부 △휴게실 내 냉방 기기 설치 상태 △근로자 휴식 시간 보장 및 폭염 시 작업시간 조정 여부 △충분한 식수 및 염분 보급 △폭염 대응 교육 여부 등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한 확인이 아니라,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조치가 현장에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극한호우로 인해 훼손된 시내 도로에 대해 신속한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내린 누적강수량 168.5mm의 집중호우로 인해 주요 도로 곳곳에 토사가 유출되고 빗물받이가 막히는 등 시민 불편이 잇따르자, 비가 그친 당일 오후부터 곧바로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호원동 226-117(전철 1호선 교각 하부) 인근에 대한 살수차 작업을 시작으로 ▲코스트코 일원 ▲민락로 및 고산로 일원 등 주요 도로를 청소했다. 또한 ▲낙양동 365-13 일원에서 파손된 도로를 복구하는 등 24일까지 4일간 집중적인 작업을 벌였다. 아울러 도로와 인접한 빗물받이, 주택가 주변 빗물받이의 토사를 제거하고 준설작업도 병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순찰과 민원 접수를 통해 빗물받이 청소가 필요한 지역을 신속히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복구에는 의정부도시공사가 살수차와 노면청소차를 신속히 지원했고, 시는 임차한 굴삭기와 덤프트럭을 활용해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며 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향후 강우에도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외곽지역 순찰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5년 제4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총 2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실무회의를 통해 10건의 후보 사례를 선정한 뒤, 효과성‧적극성‧중요도‧확산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공무원은 여러 공직자의 협력과 노력이 함께 인정받을 수 있도록 1개의 우수사례에 기여도가 높은 공무원을 최대 2명까지 추천을 받아 총 8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사례는 ▲최우수: ‘꽉 막혀 답답한 도로,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후 경제적 편익 효과 연간 218억’ ▲우수: ‘신평화로 일원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운영 유보’ ▲우수: ‘직원이 바로 알려줘요 – 시민의 시간을 아껴주는 챗GPT 민원응대 혁신’ ▲장려: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 구축’ 외 1건이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은 관내 주요 도로 14개 축, 총 239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시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단 운영, 관계기관 협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5명 이상이 물가 상승과 같은 경제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답했다.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변화에 적응하고 자립하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확인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생계 영향 및 평생교육 수요’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5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5%p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6.6%가 생활물가 상승을 ‘매우’ 또는 ‘다소’ 심각하게 느낀다고 답했으며, 여성(90.3%)과 30대(88.5%), 50대(87.7%)에서 특히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월평균 가구소득 276만 원 미만 저소득층에서는 ‘매우 심각하다’는 응답이 40.3%에 달했다. 생계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도 70.4%를 기록했다. 전체 응답자 중 19.0%는 ‘매우 어렵다’, 51.4%는 ‘약간 어렵다’고 답했다. 특히 저소득층의 경우 ‘매우 어렵다’는 응답이 전체 평균보다 높은 32.8%로 조사됐다. 물가 안정 정책에서 가장 우선돼야 할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2025 경기도 비관세장벽 대응 북미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15개사를 오는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미국의 관세 부과 및 전 세계적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에 대응하는 한편,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 K-푸드 열풍을 기회로 삼아 도내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 15개사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뉴욕, 캐나다 벤쿠버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 상담, 북미 주요 유통망 진입 전략 모색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수출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상담회 참가기업에는 ▲수출상담장 ▲출장자 1인 항공료 50%(100만 원 한도) ▲현지 단체 이동 차량 ▲기업당 1:1 통역원 ▲매칭된 바이어 대상 제품 마케팅 등 현지 수출 상담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단, 지원금을 제외한 항공료 잔여액 및 숙박·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 부담이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사업장 소재지(본점 포함)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이고, 2024년 수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