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경찰


양주경찰서, 2019년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식 개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경찰서(서장 김종필)는 지난 35일 양주서 5층 대강당에서 아동안전 지킴이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아동안전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에는 총 88명이 지원(57명 선발)하여 약 1.5: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심사 절차를 통해 더욱 공정하고 엄격하게 이루어졌다. 선발자 중에는 퇴직 경찰관, 심리상담사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아동안전 지킴이 위촉장 수여, 직무 전문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봉사 정신을 가진 은퇴한 노인전문 인력으로 선발된 아동안전 지킴이는 양주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나 놀이터 등에서 아동 대상 범죄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치안 보조 인력으로 활동하며 아동의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종필 양주경찰서장은 양주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